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영향력 커지나…대작 게임 ‘클레르 옵스퀴르’ 출시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해외에서 놀라운 평가 받아

2025-04-24     이준혁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글로벌 대작 게임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를 스토브에 출시했다.

업계 관계자는 “스마일게이트가 기대작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를 스토브에 출시했다. 스토브가 인디 게임은 물론 글로벌 대작 게임도 출시를 시작한 것”이라고 말했다.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는 프랑스의 신생 게임사 샌드폴인터랙티브가 제작한 JRPG 장르의 게임이다. 이 게임은 출시 전부터 고퀄리티의 그래픽과 서양 게임사가 제작한 JRPG 장르의 게임이란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턴제 전투와 실시간 대응을 결합한 이색적인 게임 시스템으로 JRPG를 대표하는 ‘파이널 판타지’나 ‘페르소나’ 같은 인기 게임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는 판타지 벨 에포크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독창적인 세계관과 깊이 있는 캐릭터와 연출, 실시간 액션을 결합한 턴제 전투 시스템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매년 숫자를 카운트다운하며 해당 숫자와 같은 나이의 사람을 연기로 지우는 페인트리스라는 존재에 맞서는 33 원정대의 여정에 동참한다.

특히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골룸’의 모션 캡쳐를 담당한 앤디 서키스를 비롯하여 여러 영화와 게임에서 활약하는 성우진들이 참여하여 몰입감을 더해 준다. 

이 게임은 출시를 앞두고 평점 사이트인 메타크리틱에서 92점을, 오픈크리틱에서도 91점을 기록 중이다. 공개 당시에는 서양 게임사에서 제작하는 JRPG라는 이색적인 게임으로 눈길을 사로잡았으나 출시 이후에는 뛰어난 완성도를 가진 게임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이 게임의 PC 버전을 국내에 배급한다. 스토브에서는 이 게임의 출시와 함께 도쿄게임쇼 참관이나 플레이엑스포 VIP 패키지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스마일게이트가 운영하는 스토브는 주로 소규모 인디 게임을 출시해 왔다. 하지만 스마일게이트는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를 시작으로 인터랙티브 무비 게임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도 출시를 앞두고 있어 소규모 인디 게임은 물론 글로벌 대작 게임도 출시하며 스토어로서의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