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광고 역성장과 티빙 적자 심화…목표가↓-현대차
2025-04-09 박준형 인사이트녹경 기자
[인사이트녹경=박준형 기자] 현대차증권은 9일 CJ ENM에 대해 TV 광고 역성장과 티빙 부문의 성장률 둔화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5000원에서 8만원으로 6%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CJ ENM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2042억원, 영업이익 256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13%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매출은 TV 광고 역성장 및 티빙 성장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이 성장률 저하의 주원”이라며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를 35% 하향 조정했는데, 이는 티빙이 전분기비 적자폭이 커지는 점, 피프스시즌의 딜리버리 감소에 따른 손익 악화, 엠넷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반영한 점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미디어플랫폼 1분기 매출액은 3308억원 전년 대비 5.3% 상승이 예상된다. 다만 영업손실은 15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할 전망이다. 티빙 영업손실은 165억원으로 전분기비 재차 늘어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네이버 제휴 종료(3월1일)에 따른 유료가입자 감소로 영업손실 증가가 예상된다”며 “광고 역성장은 대내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광고 집행 감소 및 tvN 드라마 흥행 부진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