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인조이’ 출시하자 글로벌 판매 1위…넥슨의 ‘카잔’은 5위 기록
‘인조이;’ 출시 직후 스팀 글로벌 매출 1위 차지해
크래프톤의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가 28일, 얼리 액세스로 출시됐다.
스팀에서 출시 이후 ‘인조이’는 글로벌 판매량 1위를 기록 중이다. ‘인조이’는 출시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출시 전인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공개한 ‘인조이 데모 빌드’를 제공하며 기대감을 높였고 스팀 찜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게임 사용자에게 커다란 주목을 받아왔다.
높은 기대감은 글로벌 매출 1위로 나타났다. ‘인조이’는 얼리 액세스 출시 이후 스팀에서 글로벌 매출순위 1위를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장르를 20여년 넘게 유지해 온 ‘심즈’의 경쟁작이 탄생한 것이다.
출시 이후 사용자의 반응도 좋게 나타나고 있다. 막 출시됐음에도 사용자의 반응은 88%의 비율로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한 사용자수가 80여명 수준이지만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출발하고 있다.
‘인조이’는 출시 직전에 불법복제를 방지하는 프로그램인 데누보와 관련한 논란이 발생했다. 데누보를 탑재하면 퍼포먼스 저하가 발생할 수 있고 사용자가 만드는 모드의 탑재가 어려워진다. 사용자들이 문제를 제기하자 크래프톤은 데누보 탑재를 취소했다. 크래프톤의 빠른 대응에 사용자들은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넥슨이 28일에 정식 출시한 ‘퍼스트 버서커 카잔’ 역시 스팀에서 글로벌 매출순위 5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스팀에서 사용자 평가 94%를 기록하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넥슨은 정식 출시 전인 27일, 밸런스 패치를 진행했다. 얼리 액세스 플레이를 통해 지적받은 단점을 빠르게 수정한 것이다. 패치를 통해 스킬과 보스전 밸런스 조절, 쉬운 난이도의 버프를 상향했다. 넥슨은 출시 이후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던전앤파이터’ IP를 보다 적극적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인조이’와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초반 인기몰이에 성공한 가운데 국내 게임사의 PC, 콘솔 도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