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위크된 게임업계...글로벌 시장 도전 가속화

‘퍼스트 버서커 카잔’, ‘인조이’, 그리고 ‘프로야구 라이징’까지

2025-03-26     이준혁 기자

국내 게임업계의 글로벌 시장 도전이 거세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국산 게임이 출시되고 있다. 이미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출시 전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출시를 앞둔 ‘인조이’에 대한 기대감도 대단하다. 또한 컴투스의 야구 게임 일본 출시 등 글로벌 시장에 도전한 게임이 좋은 성과를 보여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국내 게임업계는 국내 및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기대작 게임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넥슨은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28일부터 출시한다. 이 게임은 디럭스 버전을 구매하면 정식 출시일보다 3일 빠른 25일부터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디럭스 버전 구매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일찌감치 플레이하면서 26일 오후 기준으로 스팀 글로벌 매출순위 5위를 기록 중이다. 정식 출시일인 28일이 되면 순위는 더욱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얼리 액세스로 플레이 중인 스팀 사용자 1100여명의 94%는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크래프톤의 ‘인조이’ 역시 상당한 반응을 얻고 있다. ‘인조이’는 28일,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다. ‘인조이’ 역시 출시를 앞두고 스팀의 찜 순위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정식 출시일인 28일이 되면 이 게임을 기대하던 많은 사용자들이 구매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8일은 ‘퍼스트 버서커 카잔’과 ‘인조이’ 출시를 통해 국산 게임이 스팀 순위 상위권을 나란히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컴투스는 26일, 모바일 야구 게임 ‘프로야구 리이징’을 일본에 출시했다. 컴투스의 오랜 야구 게임 노하우를 담아 일본 게임 시장에 도전하는 것이다. ‘프로야구 라이징’은 출시 이후 일본 앱스토어 인기게임 2위까지 상승했다. 일본은 프로야구 인기가 높은 만큼 막 출시된 컴투스의 ‘프로야구 라이징’과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야구 게임 ‘프로야구 스피리츠 A’와 승부가 펼쳐지게 됐다.

해외 시장을 겨냥한 국산 신작 게임들은 출시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게임들이 글로벌 지역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 국내 게임업계의 글로벌 도전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