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동행 의미 되새기는 롯데, 파트너사 초청 '행복나눔 동행콘서트' 개최 등

2025-03-23     양현석 기자

[녹색경제신문 = 양현석 기자] 롯데가 '함께 빛나는 순간'을 주제로 파트너사 임직원을 초청해 ‘2025 롯데 행복나눔 동행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콘서트는 진행에 앞서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과 파트너사 직원 대표들이 동반성장을 기원하는 점등식을 진행했는데요. 롯데는 어려운 시기인 만큼 파트너사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경쟁력을 높이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이 글로벌 인재의 견학/네트워크 프로그램인 ‘글로벌 탑티어 아카데믹 파트너십’을 운영합니다. CJ의 글로벌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동시에 현지 문화와 시장 이해도가 높은 우수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미인데요. 지난 18일과 20일에는 MIT와 컬럼비아대학교 MBA 재학생 총 60명이 CJ제일제당 본사를 방문해, '글로벌 CJ 비전’을 비롯한 사업 포트폴리오, 브랜드, 제품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글로벌 경영리더와의 만남, K-스낵 시식, 오피스 투어 등 알찬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쿠팡이 인기 브랜드 스니커즈를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스니커즈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오늘(23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21일

○.. 롯데는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파트너사 임직원을 초청해 ‘2025 롯데 행복나눔 동행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및 실장, 각 사업군 총괄대표 등 주요 경영진과 롯데면세점, 롯데하이마트, 롯데이노베이트 등 13개사의 300여 파트너사 임직원 약 1300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콘서트의 주제는 롯데와 파트너사가 함께 성장하며 미래를 밝혀간다는 의미를 담아 ‘함께 빛나는 순간(Together We Shine)’으로 정했다. 콘서트 진행에 앞서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을 비롯해 파트너사 직원 대표 13명이 동반성장의 의미를 되새기는 점등식을 진행했다.

1, 2부로 나뉘어 약 100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 국악인 ‘송소희’, 팝페라 가수 ‘유채훈’ 등이 출연했다.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디토 오케스트라의 에너지 넘치는 클래식 반주를 기반으로 성악, 발라드, 트로트까지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콘서트를 관람한 종합 물류사 김중곤 굿프랜드㈜ 대표는 “롯데와의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이번 콘서트 초청이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며, “이러한 소통의 자리가 장기적으로 지속되어 양사 관계가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 관계자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동반자적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어려운 시기인 만큼 파트너사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경쟁력을 높이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CJ제일제당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최고 인재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CJ제일제당은 글로벌 인재의 견학/네트워크 프로그램인 ‘글로벌 탑티어 아카데믹 파트너십(Global Top-Tier Academic Partnership)’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CJ의 글로벌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동시에 현지 문화와 시장 이해도가 높은 우수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지난 18일과 20일 각각 MIT와 컬럼비아대학교 MBA(경영학 석사) 재학생 총 60명(MIT 28명, 컬럼비아대 32명)이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본사를 방문했다.  

행사는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의 환영 인사와 함께 ‘글로벌 CJ 비전’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다. 이어 글로벌 채용 담당자 등이 사업 포트폴리오, 브랜드, 제품 등을 소개하고, 글로벌 경영리더와의 만남과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됐다. 세션 중간에는 바삭칩, 김스낵, 맛밤 등 CJ제일제당 간식 제품을 시식하며 한국 대표 ‘K-스낵’의 풍미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후 임직원 휴게공간인 ‘커넥트(Connect) 라운지’, 쿠킹 스튜디오 ‘CJ더키친’, CJ더마켓과 올리브영 매장, 카페테리아 식당 등 오피스 투어와 기념 사진 촬영으로 일정이 마무리됐다.

미국 국적의 한 참가자는 “K-컬처, K-푸드 등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아 좋은 기회라 생각해 참여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CJ제일제당이 단순한 식품 회사가 아니라 맛과 웰니스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글로벌 리딩 기업임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CJ제일제당은 해외 사업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인재 확보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번 ‘글로벌 탑티어 아카데믹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월과 이달 초 코넬대, 브라이언트대, 텍사스대 MBA 과정 총 110명이 각각 한국을 방문했고, 올 상반기에는 와튼스쿨, 인시아드, 카네기 맬런대 등의 MBA 재학생이 내방할 예정이다.

이 같은 견학 프로그램 외에도 인턴십, 산학협력 등 다른 형태로도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우수 인재 발굴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해외 유수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인 ‘CJ 글로벌 인턴십’을 국내 최초로 진행했으며, 다양한 국적의 우수 인재 5000여 명이 지원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 인턴십은 올해 하반기에도 운영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글로벌 영토 확장이 미래 사업 성공의 핵심인 만큼 이를 견인할 글로벌 인재 파이프라인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선발, 육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해외 인재 영입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쿠팡이 오는 30일까지 인기 브랜드 스니커즈를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스니커즈 페스티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중 최대 규모의 신발 할인 행사로, 가장 높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푸마, 르까프, 아디다스, 디아도라, 휠라, 호카 등 약 60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800여 개의 스니커즈 및 운동화를 특가에 판매한다.

트렌드에 맞춰 기능성 스니커즈 상품을 대거 마련했다. 대표 상품으로 푹신한 쿠셔닝과 편리한 디자인이 특징인 ‘푸마 소프트라이드 하모니 슬립온’, 충격 흡수와 반발력을 높인 ‘미즈노 웨이브 울티마’, 통기성이 뛰어난 ‘알타이카 초경량 운동화’ 등이 있다.

쿠팡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인기 상품을 한정 특가로 제공하는 ‘원데이 특가’ 코너를 운영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새로운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23일은 푸마 테베리스 G 운동화, 24일은 휠라 토러스 v3 라이트 운동화, 25일에는 르까프 에어 365 워킹화 등을 선보인다.

쿠팡 관계자는 “다양한 인기 브랜드의 스니커즈를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데일리 운동화부터 퍼포먼스 러닝화까지 모두 쇼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삼립의 ‘크보빵(KBO빵)’이 출시 3일 만에 100만 봉 판매를 돌파했다. 삼립이 출시한 신제품 중 역대 최단 기간이다.

출시 후 온라인에 다양한 후기가 올라오며 반응이 뜨겁다. ‘크보빵 오픈런’, ‘띠부깡(빵 속에 띠부씰을 까는 행위)’, ‘드래프트 라인업 인증’ 등 새로운 문화 현상과 제품・띠부씰을 활용한 밈(Meme) 콘텐츠를 양산할 조짐을 보이며 인기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 13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진행한 사전예약판매는 하루 만에 품절됐다.

지난 20일 출시한 ‘크보빵’은 천만 관중을 돌파하며 국민 스포츠로 자리잡은 ‘KBO 리그’와 협업해 9개 구단의 특징을 담은 신제품이다. KBO리그의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응원한다는 기획 의도를 담아 제품 속에 구단 대표 선수와 마스코트, 국가대표 라인업이 포함된 띠부씰 215종을 랜덤으로 동봉했다.

인기에 힘입어 31일부터 4월 13일까지 해피포인트 앱을 통해 ‘크보빵 드래프트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늘의 선수를 뽑아 나만의 드래프트 라인업을 완성하는 ‘나만의 드래프트 라인업 이벤트’와 제품 관련 퀴즈를 맞히는 ‘크보빵 홈런 찬스 퀴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대상 해피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완성된 드래프트 라인업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해피포인트 1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포인트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삼립 인스타그램을 통해 4월 21일까지 ‘크보빵 띠부씰 드래프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제품에 동봉된 선수 띠부씰을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삼립 관계자는 “출시와 동시에 고객과 야구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한 마음이다. 이런 관심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크보빵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롯데백화점이 이달 24일부터 서울 동북 상권 1위 백화점 노원점의 새단장을 본격화한다.

핵심 상품군 강화, MZ 타깃 브랜드 확대, 쇼핑 환경의 혁신 등을 테마로 한 노원점 개점 최초의 전관 리뉴얼이다. 리뉴얼 면적만 약 1만평 규모로 전체 영업면적의 80%에 해당하는 사상 최대 수준의 개편이다.

노원점은 2002년 미도파백화점 상계점을 인수해 당해 재개장한 점포로 지난 2012년에는 1000평 규모의 확장 증축, 2021년에는 프리미엄 리빙관 신설 등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역 1번지 백화점으로 독보적 입지를 구축해 왔다.

핵심상권으로는 서울시의 노원구 및 도봉구, 주변으로는 의정부, 양주, 남양주 등 경기 북부지역까지 아우르며 광역형 메가 점포로 성장해, 노원점은 수도권 주요 점포 중 하나로 꼽힌다.

노원 핵심 상권의 성장세가 대규모 리뉴얼에 나선 계기가 됐다. 노원구에는 2030년을 전후해 약 5만세대 규모의 재건축 아파트가 들어서며, 창동복합환승센터, 서울 아레나, 첨단 바이오메디컬 복합상업문화단지 등 초대형 개발 건들이 잇따라 예정돼 있다. 뿐만 아니라 의정부, 남양주 등 인접 경기 북부의 신도시 개발로 인구 유입도 지속 확대됨에 따라 노원점의 배후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 수요가 큰 지역 상권의 격에 걸맞게 점포 외관의 고급화는 물론 내부 인테리어 개선, 층별 콘셉트 재정립, 지역 최대 특화관 조성 등 ‘All New 노원점’을 목표로 리뉴얼에 박차를 가한다. 지하 1층, 1~2층, 8층 등 핵심 4개층을 중심으로 기타 층의 부분 개편까지 전 범위에 걸쳐 리뉴얼을 추진해 나간다.

지하 1층에는 동북 상권 최대 ‘프리미엄 식품관’을 선보인다.

식품관의 첫 번째 핵심 공간은 지역 최초 프리미엄 식료품점인 ‘레피세리(Lépicerie)’다. 레피세리는 미식(美食) 경험의 혁신을 목표로 콘텐츠, 서비스 등을 차별화한 프리미엄 식료품점이다. 친환경, 비건, 해외 직수입 프리미엄 식재료 판매는 물론 즉석 요리존도 갖춘다. 실제 23년 12월 인천점에 첫 선을 보인 1호점 레피세리는 새단장한 인천점 식품관에 약 1천만명 고객을 끄는 기폭제가 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피아자(Piazza) 콘셉트로 유럽풍 광장을 형상화한 ‘프리미엄 푸드홀’에서는 지역 최초 델리, 베이커리 등을 다양하게 유치하고, 라이브러리형 진열로 와인, 위스키 등 수천 종의 주류 큐레이션에 특화한 공간인 ‘엘비노(L Vino)’도 지역 최초로 선보인다. 또한 전국의 내로라하는 유명 맛집도 대거 유치할 계획이다.

1층은 300평 규모의 지역 최대 ‘뷰티 전문관’을 조성한다. 연꽃 연못이라는 의미의 엘폰드(L.pond)를 테마로 메이크업, 향수 등 국내외 인기 뷰티 브랜드를 총망라한다. 샤넬, 디올 등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들어서며, 글로벌 인기 니치 향수 브랜드도 입점한다.

2층은 MZ 세대를 타깃으로 한 ‘K패션 전문관’으로 특화한다. MZ 세대 취향의 조명, 디퓨저 등을 갖춘 감각적인 공간 아래 마뗑킴 등 글로벌 주역의 ‘K패션’ 브랜드들을 유치하고, MZ세대의 선호도가 높은 인기 슈즈, 가방 브랜드들의 특화존도 별도로 조성한다.

8층은 글로벌 3대 스포츠 브랜드의 ‘상권 최대 스포츠 메가숍’이 들어선다.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의 메가숍에는 인기 상품에서부터 프리미엄 상품, 스페셜 에디션 등 최대 상품 구색을 확보하고, 4미터 높은 층고를 활용해 젊은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화려한 그래픽, 전광판 등 다양한 연출물로 역동적인 분위기를 구현한다.

26년 상반기에는 점포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요소 중 하나인 정, 후문을 고급화 해 미려한 외관으로 탈바꿈한 미래형 외관도 공개한다. 정문은 2층 높이의 대형 격자창을 배치해 외부 광장과 내부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후문은 백화점으로 진입하는 통로의 깊이를 더해 백화점 공간에 대한 경험을 극대화한다.

노원점은 내년까지 상품군별 리뉴얼을 순차적으로 마무리하고, 26년 하반기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한다.

황윤석 롯데백화점 노원점장은 “이번 리뉴얼은 노원점 주변 핵심 상권의 성장세가 배경이 됐다”며, “새단장을 통해 노원의 랜드마크를 넘어 서울 동북부 및 경기북부권까지 아우르는 광역형 백화점으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 편의점 먹거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 업계가 캐쥬얼한 식사, 또는 간식으로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즉석식품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은 지난해 9월 말 첫 선을 보인 즉석피자를 ‘2분 피자’로 브랜드화 하고 최초 15개점이었던 운영점을 전국 60개점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편의점 즉석피자는 즉석식품계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전문점 못지 않은 맛과 품질, 현대인 식생활에 맞는 소용량(1~2인) 사이즈, 그리고 7~8천원 수준의 합리적 가격이 인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 이달(3/1~3/21) 세븐일레븐 즉석피자 매출은 전월동기대비 110% 증가했고, 출시시점인 지난해 10월과 비교해선 무려 13배 증가했다.

세븐일레븐은 현재 블랙페퍼페퍼로니피자(8500원)와 블루치즈고르곤졸라피자(7500원) 2종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매시 펩시콜라 250ml 증정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즉석피자 수요밀집도가 높은 주택 및 위락 상권 중심으로 운영점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7월 내놓은 구슬아이스크림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최초 6개점에서 시작해 현재 40여 점까지 늘렸고 올해 최대 100여 개 점포까지 확대한다는 입장이다. 판매 상품은 디핀다트 레인보우, 초코, 민트초코, 바나나스플릿, 딸기, 허니핑키블루 등 6종이며 세가지 사이즈(싱글, 라지, 2X라지)로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편의점 즉석식품 시장을 리딩하고, 이를 대표하는 편의점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해 전략적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카운터를 푸드코트형으로 조성해 즉석피자, 군고구마, 치킨, 구슬아이스크림 등을 한 눈에 보고 구매할 수 있는 ‘푸드스테이션’ 개념을 도입하고 올해 열린 상품전시회에서 전국 가맹 경영주에게 공식적으로 소개했다. 푸드스테이션은 즉석식품을 한 데 모아 응집력을 높이고 운영과 관리의 효율을 증진시킬 수 있는 모델로서 실제 가맹점에 적용했을 때 경영주의 오퍼레이션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세븐일레븐은 일본 세븐일레븐의 최고 인기 메뉴인 즉석 스무디 도입도 예고했다. 세븐일레븐이 운영 계획인 즉석 스무디 기기는 일본 세븐일레븐에서 실제로 이용되고 있는 오리지널 스무디 기기다. 세븐일레븐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 일본 본토 스무디 기기를 들여와 연내 실전 배치 예정이다.

김동현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담당MD는 “2분 만에 조리되는 특징을 살려 2분피자를 브랜드로 삼았다"며 “이번 브랜드 론칭을 시작으로 당사의 우수한 스피드오븐을 활용하여 점포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쇼핑 만족도를 높이고 이것이 객수 증대로 이어져 가맹점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차별화된 즉석 식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가 오는 25일부터 5일간 전 세계 패션·유통 기업이 한 자리에 모이는 ‘상해 패션위크’에 참여한다.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신세계백화점의 K패션 해외 진출 지원 플랫폼으로 국내 브랜드들과 함께 공식 패션 수주전시회인 ‘모드 상하이(MODE Shanghai)’에 쇼룸을 연다.

이번 상해 쇼룸에서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두터운 팬덤을 보유한 K패션 브랜드인 비건타이거(VeganTiger)’를 비롯해 ‘스티밀론(Stimilon)’, ‘비엘알(BLR)’ ‘토이뜨(Toitt)’까지 지난해 밀라노 쇼룸에서 해외 성장성이 검증된 브랜드 4개를 엄선해 이번 수주회에서도 전폭 지원에 나선다.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단일 브랜드의 정체성이 더욱 부각될 수 있도록 브랜드마다 개별 부스를 만들어주고, 행사 기간 중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초대장 발송 및 소셜미디어 홍보 등 신세계 네트워킹을 활용한 사전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이를 통해 입점 브랜드들이 오직 상담과 수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계약 체결이 이루어지면 통관, 물류 등 수출 전 과정에서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도 지원한다.

이처럼 K패션 브랜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고 있는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출범 초기부터 두드러진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출범 첫해인 2023년에는 약 160여 개의 입점 브랜드가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 자체 도매 사이트를 통해 50억여원 가량의 수주 상담을 이뤄냈다. 이어 2024년에는 오프라인 쇼룸을 운영하며 K패션 브랜드의 수출 길을 열어주었고, 해외 유명 백화점에 팝업스토어도 유치하면서 국내 브랜드들의 실질적인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9월 밀라노 패션위크 기간 중 ‘K패션 전용관’을 오픈해 약 10여 개의 브랜드를 지원했는데, 이 중 4개의 브랜드는 해외 유명 편집숍과 백화점에 입점하기도 했다.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의 대표 브랜드인 ‘비건타이거(Vegantiger)’와 ‘스튜디오앤파르크(Studio & Parc)’는 이탈리아 밀라노를 대표하는 하이엔드 편집숍인 ‘안토니아(Antonia)’에 국내 패션 브랜드로는 최초로 입점 계약을 성사시켰고, 밀리터리 컨셉의 남성복 브랜드인 ‘아스파라거스(Asparagus)’는 오스트리아 최대 백화점인 ‘스테플(Steefl)’에 매장을 오픈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신세계백화점 박상언 팩토리 담당은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폭넓은 해외 진출을 돕고자 이번 상해 쇼룸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K패션을 해외에 알릴 수 있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