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모저모] SK브로드밴드, SBI저축은행 스마트워크 구축 사업 수주...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솔루션 공급
3월 20일 산업 이모저모입니다.
ㅇ.. SK브로드밴드는 SBI저축은행 스마트워크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솔루션 ‘Cloud X’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Cloud X’는 SK브로드밴드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국산 VDI 솔루션으로, 개별 PC에 의존하지 않고 중앙서버에서 가상 데스크톱 환경을 제공한다.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로도 동일한 가상 PC에 접속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보안성 및 업무 효율성을 크게 강화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서비스 이용 속도를 높이고 기능도 향상시키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하고 신속한 AS를 위한 통합기술지원센터도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외산 솔루션과 경쟁하여 이번 SBI 저축은행의 스마트워크 구축사업을 수주하게 됐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가상 PC 1,500대 규모의 업무망 VDI를 구축한다.
SK브로드밴드는 특히 기술검증(PoC)에서 내·외부 VDI 접속 시 생체인증 연동을 통한 우수한 보안성과 문서 중앙화 솔루션 및 주변기기의 소프트웨어와의 뛰어난 호환성 등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는 ‘Cloud X’에 제로트러스트 네트워크 엑세스(ZTNA)기술과 FIDO2 생체인증 기반 패스키를 적용해 사용자와 장치, 네트워크 영역을 아우르는 다중보안체계를 구축하는 등 끊임없이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ㅇ.. 한컴그룹 계열사인 한컴위드(대표 송상엽)가 인공지능(AI) 기반 안면인식 설루션인 ‘한컴 오스(Hancom Auth)’ 공급을 시작하며 신규 보안 사업 확대에 나선다.
‘한컴위드’는 병원업무자동화 설루션 및 하드웨어 전문 기업인 ‘엔에스스마트’와 ’한컴 오스’ 공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엔에스스마트’의 병원 무인기기(키오스크)에 ‘한컴 오스’를 도입함으로써 비대면 본인확인 및 사용자 식별이 가능해져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진료 환경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안면인식 솔루션을 활용한 간편인증 서비스는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건강보험의 건전성을 강화하며, 병원의 진료카드 발급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컴 오스‘는 얼굴 인식 기반의 본인 인증 기술로, 고객사의 서비스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특히 미국 iBeta의 얼굴 위·변조 탐지 성능(PAD, Presentation Attack Detection)’ 테스트 중 3D프린터, 레진/라텍스 마스크 등 고도화된 위변조를 탐지하는 Level 2 인증을 획득한 국내 유일 패시브 라이브니스(Passive liveness) 검증 기능을 통해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얼굴 정보 패턴을 생성하고 위변조 여부를 확인하여 안전한 디지털 인증 환경을 조성해 금융, 공공, 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 현대자동차·기아는 킨텍스(경기 고양시 소재)에서 보안시스템 전문업체 슈프리마(Suprema)와 로봇 친화 빌딩 구축 확대를 위해 ‘로보틱스 및 AI 기반 토탈 보안 솔루션 구축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목) 밝혔다.
슈프리마는 팩토리얼 성수(서울 성수 소재)에서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과 협업해 로봇 친화 빌딩의 검증을 수행한 국내 출입 통제 분야 1위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로봇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혁신적인 로보틱스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로봇 친화 빌딩 사업을 확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로봇 친화 빌딩 구현은 로봇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건물 내 인프라 관리 기술의 고도화와 이를 로봇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기술이 핵심 요소로 꼽힌다.
현대차·기아는 다양한 로보틱스 요소 기술들을 다양한 서비스에 융합하여 고객에게 제공하는 ‘로보틱스 토탈 솔루션(Robotics Total Solution)’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오피스, 종합병원, 호텔 등 로봇을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검증된 기술과 서비스를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ㅇ.. LG유플러스와 대한상의 기업가정신협의회(ERT)는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한가협)에 건전지(약 1만 7천 개)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한가협 소속 전국 113개 시설들이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한가협은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전국 연합체로 지난 1955년 창립 이후, 한부모가족에 대한 출산·양육·생활지원 등을 통해 이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LG유플러스와 ERT는 지난해 12월 폐배터리 분리배출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목표를 달성할 경우 소외 계층에 '새 배터리'를 기부하기로 했는데, 아동이 다수 거주하는 시설에 장난감 등 건전지가 쓰이는 곳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한가협에 기부를 결정했다.
배성희 한가협 회장은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열린 건전지 전달식에서 "폐배터리 분리배출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상생활의 필수품인 건전지를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부모가족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LG유플러스, ERT, 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는 자원순환의 사각지대인 폐배터리 수거율을 높여 토양오염을 줄이기 위해 '폐배터리 분리배출 캠페인'을 전개했다.
ㅇ.. LG에너지솔루션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CEO 김동명 사장 및 주요 경영진, 주주 및 기관 투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김동명 사장은 이날 신임 의장으로서 “이차전지 산업이 변화의 한가운데 있는 지금, 우리의 ‘도전과 변화의 DNA’로 만들어 나갈 성장 전략을 공유하고자 한다”며 주주들에게 ‘LG에너지솔루션의 사업 성과, 전략과 비전’을 직접 밝혔다.
발표에서 김 사장은 “출범 이후 4년간 매출액, 수주잔고, 글로벌 생산 능력, 북미 점유율 모두 2배 이상 성장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업계에서 가장 많은 생산거점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글로벌 오퍼레이션 역량을 높였을 뿐 아니라, 지난 4년간 연평균 28%의 수주잔고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작년말 기준 약 400조원에 달하는 수주 잔고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R&D 역량을 꾸준히 키워온 결과 전 세계 주요 시장에 출원한 7만여건의 특허를 바탕으로 압도적 기술리더십을 축적해왔고, 공급망 측면에서도 장기 공급계약∙지분투자 등을 통해 고품질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었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정리했다.
ㅇ.. 국내 알뜰폰 1위 기업(유지가입자 기준) KT엠모바일(대표 구강본)이 2025년 3월 19일부터 eSIM(내장형 가입자 식별 모듈) 개통 고객까지 ‘AI 자동개통’ 서비스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실물 USIM이 필요 없는 eSIM 개통 신청 고객도 대기 없이 빠르게 개통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KT엠모바일은 지난 2024년 6월, 업계 최초로 AI 기반 자동개통 시스템을 선보이며 고객의 신분증 진위 여부 확인, 정보 검증, 개통 처리까지의 과정을 인공지능으로 자동화해 고객의 개통 대기시간을 대폭 감소 시키며 호응을 얻었다.
당시 ‘AI자동개통’ 서비스는 KT엠모바일 공식 홈페이지와 App을 통해 USIM 개통을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나, 이번 서비스 적용 대상 확대 조치를 통해 eSIM 개통을 신청한 고객도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최근 비대면 가입 수요의 증가와, eSIM 지원 단말이 확산되는 시장 흐름에 맞춰 고객 접점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KT엠모바일은 개통 서비스 뿐만 아니라 향후 고객센터 ARS 시스템과 챗봇 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 접점에도 AI솔루션을 확대 적용해 더욱 편리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ㅇ.. KT가 한국전력, 서울대학교와 함께 전력산업 특화 AI 개발과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KT 김영섭 대표, 한국전력 김동철 사장, 서울대학교 유홍림 총장 등 세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에너지 산업의 AX를 통한 미래 경쟁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주요 협력 내용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Hybrid Cloud)’ 기반 전력산업 특화 AI 솔루션과 보안 시스템 개발·실증 ▲전력·AI 융복합 신사업 모델 발굴 및 핵심기술 공동 R&D ▲전력·AI 분야 산·학·연 인력양성 및 혁신기업 지원 등이다. 이번 협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전력산업 혁신을 가속화할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KT는 두 기관과 협력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Hybrid Cloud)1) 기반 전력산업 특화 AI 솔루션 및 보안 시스템’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생성형 AI의 학습, 추론 기능 등을 활용해 획기적인 전력 시스템 혁신 기반을 마련한다.
ㅇ.. 삼성SDS가 20일 SAP와 클라우드 ERP 사업 협력을 고도화한다고 밝혔다.
삼성SDS 이준희 대표이사와 SAP Christian Klein(크리스티안 클라인) CEO는 클라우드 사업 전략에 대해 협의하고 삼성SDS의 ERP 구축,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ERP 사업 확대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공공, 금융, 방산 등 규제 산업군에 대한 클라우드 ERP 도입을 위해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 삼성SDS와 SAP간의 전략적 협업은 클라우드 ERP 기반 AI 및 Hyper Automation 영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공공, 금융, 방산 등의 고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ERP 전환을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SAP Christian Klein CEO는 “삼성SDS는 SAP의 오랜 고객이자 전략적인 파트너이며, 세계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및 ERP 구축·운영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한국의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SAP의 클라우드 ERP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말했다.
삼성SDS 이준희 대표이사(사장)는 “기업 운영의 핵심이 되는 ERP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관하기 위해서는 높은 보안 수준과 안정적인 서비스가 제공되는 클라우드 환경이 필요하다”며 “삼성SDS는 세계 최대 규모인 삼성전자의 SAP ERP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등 최고 수준의 ERP 운영과 클라우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SAP와 협력을 강화하여 고객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ㅇ.. 삼성전자가 20일부터 23일(현지시간)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중국 최대 가전 전시회 'AWE(Appliance & Electronics World Expo) 2025'에 참가해 현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 타일에 최적화된 AI홈 경험을 선보입니다.
삼성전자는 신국제박람센터에 약 1,512㎡ 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 비전을 실현하는 다양한 비스포크 AI가전과 연결 시나리오를 선보인다.
비스포크 AI가전은 ▲삼성전자의 보안 솔루션 '녹스(Knox)' ▲기기 연결 경험을 제공하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AI 음성비서 '빅스비(Bixby)'를 기반으로 한층 강력한 AI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에 전시된 비스포크 AI가전은 ▲9형 스크린을 탑재한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 신제품 ▲7형 스크린을 탑재한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등 AI 기능의 사용성을 높이는 '스크린'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9형 스크린을 탑재한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는 ▲식재료의 입출고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AI 비전 인사이드' ▲컴프레서와 펠티어 소자의 두 가지 냉각 방식을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AI 하이브리드 쿨링' 기능 등 다양한 AI 기능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