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밍 잘 잡고 고정관념 깬' 삼성팝콘저축보험...금리인하 맞춰 '보장+재테크' 기대감↑

- 업계 최초 6개월 만기 초단기 저축보험...시즌1 흥행에 이어 시즌2 시작 - 기본 연3.0%에서 추가납입 횟수에 따라 추가납입분 최대 연 8.0% 금리 적용 - 저축보험의 보장과 재테크 매력은 여전...상품 혁신성으로 소비자 관심↑

2025-03-19     윤덕제 기자

 

[녹색경제신문 = 윤덕제 기자]삼성생명이 출시한 보험업계 최초 6개월 만기 '초단기 저축보험'이 화제다. 지난해 하반기 첫 출시 당시 2030 세대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업계 저축보험 '붐'을 일으킨 이후 시즌2를 맞이하게 됐다. 기준금리 인하 전망이 커지는 시기에 보장과 재테크를 함께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소비자 취향을 제대로 관통한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삼성생명은 지난해 출시해 가입 2만건을 돌파한 '삼성 팝콘 저축보험'이 시즌2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첫 출시한 '삼성 팝콘 저축보험'은 보험업계 최초 6개월 만기의 '초단기 저축보험'으로, 상품 출시 후 24일 만에 삼성금융 통합 플랫폼 '모니모'를 통해 1만번째 가입자를 기록했다. 이는 삼성생명의 비대면 보험상품 중 같은 기간 최다 가입 실적이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새 회계제도 도입 이후 저축보험 인기가 예전같지 않지만 보장과 재테크 기대감은 매력적인 투자 포인트일 것"이라며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혁신적 신상품으로 예전 수요를 끌어모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삼성 팝콘 저축보험'은 '복잡한 상품 구조'와 '장기 유지'라는 기존 보험의 틀을 깨고, 누구나 부담 없이 쉽게 가입해 단기간에 목표 자금을 모을 수 있어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는 평가다.

보험료 납입에 게임화 요소를 접목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 것이 인기의 비결로 꼽힌다. 전체 가입자 중 2030세대 비중은 약 26%로 전체 상품 평균 대비 2배에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이번 시즌 2는 이러한 장점은 유지하면서 '콤보 상품'의 혜택이 추가됐으며, 자금 마련 목적에 맞게 '젤리콤보'와 '여행콤보' 중 하나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한번에 두 가지 모두 가입도 가능해 각기 다른 목적자금을 효율적으로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젤리콤보'는 모니모 스페셜젤리 혜택에 집중했다. 미션 성공 시 시즌 1보다 더 많은 스페셜 젤리가 제공된다. '여행콤보' 가입고객은 금액에 따라 최소 1만원부터 최대 2만5000원까지 여행에 사용 가능한 실용적인 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게 돼 여행 자금 마련에 탁월하다.

'삼성 팝콘 저축보험 시즌2'는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 플랫폼 '모니모' 전용 상품으로, '모니모' 앱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가입나이는 20세부터 최대 65세까지이며, 매월 납입하는 기본보험료는 5만원, 10만원, 15만원, 20만원 중 선택 가능하다. 필요시 월 기본보험료의 50%를 매주 1회(최대24회)에 한하여 추가납입할 수 있다.

금리는 기본보험료에 대해 연 3.0%가 적용되며, 추가납입보험료는 기본 연 3.0%에 더해 추가 납입 횟수에 따른 가산금리를 적용한다. 예를 들어, 총 24주 동안 매주 추가납입 챌린지를 달성할 경우 모든 추가납입보험료에 대해 연 8.0% 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보험료 선납 기능도 추가됐다. 보험료 선납은 최초 가입 시 신청 가능하며, 잔여 납입기간 5개월분 선납이 가능하다. 미리 납입한 보험료에 대해서는 연 3% 금리가 적용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기존 보험의 틀을 넘어 고객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최근 '짠테크' 열풍이 불고 있는 MZ세대 사이에 하나의 새로운 저축 방식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