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스팀넥스트페스트와 함께 기대작 테스트 이어진다
크래프톤, NHN, 넷마블 등 기대작 게임 스팀 통해 체험판 공개
오는 25일부터 3월 4일까지 스팀넥스트페스트가 진행된다.
스팀넥스트페스트는 출시 예정인 게임 체험판을 공개하며 사용자가 기대작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다. 이번 스팀넥스트페스트를 맞아 출시 예정인 국내 게임사의 기대작이 테스트를 진행한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최초의 스팀넥스트페스트가 진행된다. 많은 기대작이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국내 게임사의 기대작도 체험판을 공개한다”고 말했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지스타에서 공개했던 ‘PUBG 블라인드 스팟’ 체험판을 21일부터 공개했다. 이 게임은 탑다운 시점의 5 대 5 전술 슈팅 게임으로 기존의 탑다운 게임에서는 보기 힘든 현실적인 슈팅 메커니즘과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지난해 지스타에서는 ‘프로젝트 아크’라는 타이틀로 출품했던 작품으로 탑다운 뷰 특유의 전술적인 플레이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크래프톤이 공개한 체험판은 신규 캐릭터와 신규 맵을 만날 수 있다.
NHN은 ‘다키스트 데이즈’ 체험판을 공개한다.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사용한 게임으로 오픈월드 기반의 슈팅 RPG. 즉 루트슈터 장르의 게임이다. 사용자는 좀비가 점령한 세계 속에 생존을 위해 PVE나 PVP를 경험할 수 있다. 지난해는 모바일 버전만 테스트를 진행했으나 이번에는 모바일과 PC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NHN은 지난 20일부터 ‘다키스트 데이즈’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스팀 스토어 페이지를 오픈했다. 사전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가능하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NHN의 야심작 중 하나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지난해와 달리 PC에서도 플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얼마나 발전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넷마블은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를 스팀에서 테스트를 진행한다. 단 국내에서는 참여할 수 없고 해외 사용자만 대상으로 한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올해 넷마블이 준비한 기대작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이 게임은 올해 1월, 북미와 유럽에서 모바일 버전 테스트를 진행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에는 PC에서 플레이할 수 있기 때문에 모바일에 비해 더 발전한 그래픽과 게임성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은 이 게임을 공개할 당시부터 서구권을 우선 출시할 것이라고 밝혀왔다. 국내는 서구권 출시 이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스팀넥스트페스트에서 국내 사용자의 테스트는 어렵겠지만 해외 사용자의 반응이 어떨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