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시장 이끄는 韓 브랜드...삼성전자는 글로벌, LG전자는 OLED TV '또' 1위
삼성, 2024년 글로벌 TV 시장 '매출' 기준 1위 LG전자는 올레드 TV '출하량' 기준 점유율 1위 삼성은 19년, LG도 12년 연속 점유율 1위 지켜
2025-02-18 우연주 기자
[녹색경제신문 = 우연주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TV 시장에서 19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LG전자는 전 세계 OLED TV 시장에서 1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4년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28.3%의 점유율을 달성해 2006년 이후 19년간 연속 1위를 이어나갔다.
LG전자의 경우 올레드 TV 출하량은 약 318만 대로, 출하량 기준 OLED TV 시장 점유율 52.4%를 차지했다.
LG전자는 지난 4분기에만 110만 대 이상의 올레드 TV를 출하하며 OLED TV 시장에서 확고한 1위를 이어갔다.
특히 지난해에 OLED TV가 프리미엄(1500달러 이상) TV 시장에서 차지하는 출하량 비중은 직전년도 대비 8.5%p 증가한 45%를 기록했다.
OLED TV의 출하량 비중은 올해는 53.8%로 과반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의 경우 네오 QLED·OLED·초대형·라이프스타일 등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한 판매 전략을 통해 19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삼성 TV는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시장과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1위를 지켰다.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삼성은 2024년 매출 기준 49.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의 절반을 차지했다.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삼성은 매출 기준 28.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