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이모저모] 미래에셋, TIGER 글로벌AI ETF 2종…순자산 3000억 돌파
[녹색경제신문 = 손새로 인사이트녹경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글로벌 AI ETF’ 2종의 순자산 합계가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이 ETF는 AI 산업의 성장 국면에 맞춰 전 세계 주요 AI 기업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고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AI 분야의 비중을 능동적으로 조절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네요.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기준 ‘TIGER 글로벌AI액티브 ETF’는 상장 이후 93.5%, ‘TIGER 글로벌AI전력인프라액티브 ETF’는 상장 이후 37.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키움증권은 미국주식을 일, 주, 월 단위로 자동 매수할 수 있는 적립식 투자 서비스인 ‘주식 더 모으기’ 출시를 앞두고 진행 중인 ‘사전 신청 최대 10만원 쏠게요’ 이벤트 가입자가 14일 7만 명을 돌파했다고 하네요. ‘주식 더 모으기’ 서비스는 미국 주식을 적립식으로 매매 시 매수 수수료 0%, 환전 우대 100% 혜택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현금 쿠폰까지 더해져 꾸준히 저렴하게 주식을 모을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하네요. 월요일, 증권업계 소식을 모았습니다.
○...미래에셋, ‘TIGER 글로벌AI ETF’ 2종 순자산 3000억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AI 시장에 액티브하게 투자하는 ‘TIGER 글로벌 AI ETF’ 2종의 순자산 합계가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종가 기준 ‘TIGER 글로벌AI액티브 ETF(466950)’ 순자산은 2641억원이다. 해당 ETF는 AI 산업의 성장 국면에 맞춰 전 세계 주요 AI 기업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AI 분야의 비중을 능동적으로 조절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중국의 AI 산업 성장 가능성이 부각되며 포트폴리오 내 국가별 비중을 조절하는 등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과거 20%에 달했던 엔비디아 비중을 5% 수준으로 축소하고, 브로드컴과 팔란티어, 알리바바 등 AI 및 반도체 관련 기업의 투자 비중을 확대했다.
2024년 9월 신규 상장한 ‘TIGER 글로벌AI전력인프라액티브 ETF(491010)’도 글로벌 시장 변화에 맞춘 적극적인 종목 선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14일 기준 순자산 규모는 641억원이다. AI 인프라 구축에 필수적인 기업들에 투자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포트폴리오 내 전력 기업이 비중이 50% 이상을 차지하는 ETF 특성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14일 기존 명칭에 ‘전력’을 추가했다.
글로벌 AI 시장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며 ‘TIGER 글로벌 AI ETF’ 2종은 우수한 성과를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기준 ‘TIGER 글로벌AI액티브 ETF’는 상장 이후 93.5%, ‘TIGER 글로벌AI전력인프라액티브 ETF’는 상장 이후 37.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정한섭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리서치센터 본부장은 “TIGER 글로벌AI액티브 ETF는 AI 관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들 중 현 시점에 가장 성장성이 돋보이는 분야를 선별해 투자하는 포트폴리오라면, TIGER 글로벌AI전력인프라액티브는 AI 산업 성장을 뒷받침 하는 전력 인프라에 보다 집중된 포트폴리오”라며 “2종 ETF를 함께 투자한다면, 미국, 중국, 유럽 등 글로벌 AI 산업 밸류체인 전반에 효과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메리츠증권 Super365, 예탁자산 5조원·고객수 10만명 달성
메리츠증권은 Super365 계좌 예탁자산 5조원·고객 수 10만명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Super365는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 투자 계좌로 2026년 12월 말까지 국내·미국 주식 및 달러 환전을 수수료 없이 무료로 거래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시작된 이벤트를 기점으로 Super365 계좌의 규모는 빠르게 증가했다. 유관기관 제비용을 포함한 모든 수수료가 ‘제로’라는 점이 입소문을 타며 지난해 10월 말 기준 9200억원 가량 이었던 예탁자산은 5조원을 돌파했다. 고객 수도 동반 급증해 같은 기간 동안 2만3000여명 이었던 고객 수는 10만명까지 늘었다.
이벤트 시행 이후 일평균으로 1000여명의 신규 고객이 Super365 계좌를 개설하며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계좌 개설 이후 실질적으로 Super365를 이용하는 고객의 비중도 높았다. Super365 전체 고객 중 계좌에 100만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실질 고객 수를 지칭하는 ‘유잔고율’은 53.3%를 기록했다. 자산 100만원 이상을 보유하면서 주식매매, 상품 가입 등의 거래를 한 고객 수를 나타내는 ‘유거래율’도 31.1%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업계에서 높은 수준으로 평가하는 30%대의 유잔고율을 훌쩍 넘는 50%대의 유잔고율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벤트 실시 이후 유입된 Super365 계좌 고객은 30대와 40대의 비중이 합산 60%로 가장 높았다. 특히 이벤트 시행 이후 유입된 전체 고객 수 중 30대와 40대 남성 고객 수의 비중이 39%로 두드러져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도와 동시에 수수료에도 가장 민감한 것으로 분석됐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지난 2월 초, 미국주식 투자자들을 위해 뉴욕거래소의 차세대 시세 서비스 ‘필라뎁스’를 도입해 적용중”이라며 “이를 기념해 미국 금융의 중심인 뉴욕의 타임스퀘어에 Super365 광고를 진행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늘어나는 고객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거래 시스템 및 UI/UX 개선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키움증권, 주식더모으기 사전신청 이벤트 7만명 돌파
키움증권은 미국주식을 일, 주, 월 단위로 자동 매수할 수 있는 적립식 투자 서비스인 ‘주식 더 모으기’ 출시를 앞두고 진행 중인 ‘사전 신청 최대 10만원 쏠게요’ 이벤트 가입자가 14일 7만 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17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주식 더 모으기’ 서비스는 미국 주식을 적립식으로 매매 시 매수 수수료 0%, 환전 우대 100%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현금 쿠폰까지 더해져 꾸준히 저렴하게 주식을 모을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특히, 사전신청 고객에게는 최대 10만원 현금 쿠폰이 지급된다. 올해 키움증권 계좌를 신규 개설하는 고객은 10만원 쿠폰을, 기존에 키움증권 계좌가 있었던 기존 고객은 3만원 쿠폰을 100% 받을 수 있다. 사전신청 이벤트를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테슬라 소수점 주식까지 받을 수 있는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이벤트 참여는 키움증권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3월 7일까지 키움증권 비대면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지급된 현금 쿠폰은 서비스 출시일에 영웅문S# 앱 내 ‘주식 더 모으기’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신청 고객에게는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세지로 별도 안내 예정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서비스 출시 전부터 7만 명 이상의 고객이 사전 신청에 참여해 큰 관심을 보였다”며, “매수 수수료와 환전 비용 없이 미국 주식을 자동 적립할 수 있고, 최대 10만원의 현금쿠폰이 제공되어 미국 주식 투자 시작을 고려 중인 고객들에게 파격적인 혜택”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벤트 조기종료가 예상되므로 아직 신청하지 않은 고객들은 서둘러 참여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투자신탁운용, ACE FTSE WGBI Korea ETF 신규 상장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18일 ACE FTSE WGBI Korea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7일 밝혔다.
ACE FTSE WGBI Korea ETF는 만기가 다양한 한국 국채에 분산 투자가 가능한 채권 ETF이다. 한국 국고채 중 발행액 1조원 이상의 수익성과 안정성을 갖춘 우수 국고채 63종목을 편입하며, 예상 듀레이션은 약 10년이다. 기초지수는 FTSE Fixed Income LLC가 산출·발표하는 FTSE Korean Government Bond Index(Total Return)이다.
한국 국채는 지난해 10월 FTSE Russell 세계국채지수(WGBI)에 편입됐다. FTSE Russell WGBI는 세계 최대 국채지수 중 하나로, 26개 주요국 국채가 편입돼 있다. WGBI를 추종하는 자금은 약 3600조원으로 추정된다. 편입 결정 당시 발표된 한국의 WGBI 내 비중은 2.22%이며, 올해 11월부터 실제 지수 반영을 시작해 1년간 단계적으로 편입비중을 확대할 예정이다.
WGBI 편입 발표 이후 한국 국채에 대한 투자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의 국채통합계좌 이용 규모는 한국 국채의 WGBI 편입 발표 이후 지속 증가하며, 지난 1월 말 기준 누적 거래금액 60조원을 돌파했다. ACE FTSE WGBI Korea ETF 투자 시 글로벌 자금 유입에 직접적 수혜를 받을 국채에 투자하는 효과를 누리는 셈이다.
펀드 운용역인 조익환 한국투자신탁운용 FI운용1부 수석은 "한국 국채의 WGBI 편입 이후 관련 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거나 잔존만기가 긴 채권 투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ACE FTSE WGBI Korea ETF는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트럼프 2.0 시대가 시작되며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포트폴리오 내 안전자산 비중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위험 대비 성과 등을 감안할 때 국내 채권은 자산배분 전략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