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설 선물로 디저트 인기 상승... 롯데·갤러리아百, 품목 확대 등

2025-01-19     양현석 기자

[녹색경제신문 = 양현석 기자] 디저트 설 선물이 인기몰이 중입니다. 롯데백화점과 갤러리아 등 주요 백화점도 이런 추세를 반영해 품목을 확대하고 협업상품을 늘리고 있는데요. 먼저 롯데백화점은 디저트 선물 매출이 지난 추석엔 60% 증가했고 올 설에도 현재까지 지난해 대비 두 배 신장하는 등 MZ부터 중장년까지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갤러리아는 K-디저트에 주목했습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설 연휴를 앞두고 다양한 K-디저트 선물세트를 선보이는 중인데요. 올해는 최근 SNS 에서 인기를 끈 ▲밤 티라미수 ▲떡 케이크 등 전통적인 재료와 현대적인 감각이 더해진 K-디저트를 설 선물세트로 준비했습니다.

이외에도  CJ가 CJ도너스캠프 통해 취업취약계층 청년의 실질적 자립을 지원하는 등 오늘(19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롯데백화점이

○.. 세계 각국의 풍미를 담은 롯데백화점의 ‘디저트 설 선물’이 인기 몰이 중이다.

식문화의 서구화와 미식 경험의 확대로 ‘후식(後食)’의 의미를 가진 디저트가 식문화의 중심으로 빠르게 자리잡아 감에 따라, 설 선물에도 이러한 추세를 적극 반영했다. 전 세계 디저트 취급하는 유명 매장과 협업해 상품화하고 전년대비 품목도 10%가량 확대했다. 

실제로 지난해 9월 추석 기간 디저트 선물 세트 매출은 23년 대비 약 60% 신장했고, 올 설에도 지난해 설 대비 두 배에 달하는 매출 신장세를 기록 중이다. 디저트 선호가 높은 MZ 세대는 물론 중장년층까지 폭발적인 수요를 보이고 있다.

디저트로 역사가 긴 ‘유럽’ 각국의 특산 베이커리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타히티산과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 빈을 넣어 바닐라와 럼주의 깊은 향이 담긴 까눌레로 구성한 콘디토리오븐의 ‘더블 까눌레 선물박스(3만9000원)’, 프랑스 전통 구움 과자로 인기인 휘낭시에를 담은 위고에빅토르의 ‘휘낭시에 세트(3만7000원)’가 대표적이다.

해외 여행지 1순위로 꼽히는 ‘일본’의 디저트는 품목을 다양화했다. 특히 아시아 최초로 퓨전 부문 미쉐린 1스타를 받은 니시무라 셰프가 운영하는 디저트숍과 협업한 ‘니시무라버터샌드 3종(2만9800원)’, 160년 전통의 일본 교토의 진한 우지 말차의 맛을 그대로 재현해 케이크로 만든 교토퍼펙트말차의 ‘말차 파운드케이크 4입 (2만3000원)’은 이번 설 디저트 선물에 최초로 선보이는 품목이다.

K 푸드의 글로벌 인기에 따라 한국 전통 디저트는 ‘최고급’으로 품격을 높였다. 24년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통령상에 빛나는 곶감 매장인 감선옥의 ‘곶감단지(11만8000원)’는 산청 곶감 안에 경산 대추, 남해 유자, 가평 잣과 견과류로 만든 선물세트다. 이 밖에도 육포, 다식 등 프리미엄 한과로 구성한 교동한과의 ‘당초 세트(19만원)’, 과일 송편, 찰떡 등 2단으로 구성한 선물세트인 가치서울의 ‘시그니처 선물세트(14만5000원) 등이 있다.

최형모 푸드 부문장은 “합리적인 가격에 전 세계의 프리미엄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어 앞으로도 명절 디저트 선물 수요는 더 커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속 인기 디저트를 지속 발굴하고 선물 상품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 갤러리아백화점은 설 연휴를 앞두고 다양한 K-디저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올해는 최근 SNS 에서 인기를 끈 ▲밤 티라미수 ▲떡 케이크 등 전통적인 재료와 현대적인 감각이 더해진 K-디저트를 설 선물세트로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골든피스 사슴 약과세트(5만6000원)’가 있다. 약과에 가나슈, 견과류 등 현대적 재료가 조화를 이룬 프리미엄 제품으로 총 13개가 한 세트다. 평온한 분위기의 숲속에 동물들이 그려진 틴케이스(금속 상자)로 포장해 고급스럽다. 

‘연리희재 개성주악 세트(4만8400원)’도 눈길을 끈다. 개성주악은 한과의 일종으로 찹쌀가루 등에 막걸리를 넣고 동그랗게 빚어 기름에 튀긴 뒤 조청 등을 입힌 전통 간식이다. 초콜릿, 크림치즈 등 다양한 토핑과 함께 쫀득한 식감과 달콤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

‘메종 사우스케이프 감태 카라멜 샌드 쿠키&싱글 오리진 파우더 커피 세트(22만7000원)’도 있다. 국내산 생감태와 카라멜이 들어간 통밀 샌드 쿠키를 커피 브랜드 ‘이코복스’의 신선한 원두커피와 함께 세트로 구성했다.

지역 맛집과의 상생을 위해 전국 각지의 유명한 맛집 디저트도 준비했다. 주요 상품으로는 ▲하레하레 대전 쌀샌드유(1만7000원) ▲천안 할머니학화 호도과자 육포세트(2만8000원) ▲원조공주떡집 밤밤수제양갱(2만2000원) 이 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보기에도 예쁘고 맛있는 K-디저트라면 센스 있는 설 선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이색 F&B를 찾아 다채롭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갤러리아 2025 설 선물세트 본 판매는 1월 28일까지(명품관을 제외한 점포는 27일까지) 진행된다.

○.. CJ그룹(회장 이재현)이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취업취약계층 청년들의 전문적인 직업 교육과 취업 연계로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아카데미'(이하 ‘꿈키움 아카데미’)의 2024년도 하반기 수료식을 지난 17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CJ는 이재현 회장의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그룹 내 사회공헌재단인 CJ나눔재단의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CJ가 가장 잘 하는 ‘문화’로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CJ계열사 간 유기적인 협력 및 폭넓은 문화 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CJ만의 ‘문화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특히 ‘꿈키움 아카데미’는 취업취약계층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유통·식음료 업계의 직업 교육과 CJ계열사 및 동종업계 일자리 연계까지 지원한다. 2017년 사업 시작 이후 현재까지 총 773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2024년 상반기까지 집계된 취업률이 약 90%에 육박하는 등 유관 업계 취업의 지름길로 호평 받고 있다.

2024년도 하반기 꿈키움 아카데미는 총 13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의 수료식은 지난 17일 CJ인재원에서 개최됐다. 현장에는 무사히 교육을 수료한 이들을 격려하고 CJ임직원 및 전문가 멘토 등의 내빈이 참석해 수료식을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수료생들은 교육 기간 동안 월 최대 60만원의 교육 지원금을 포함해 분야별 최고 전문가의 특강, 선배 수료생과 CJ임직원의 멘토링, CJ계열사 현장 실습 등 실무 중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수료식에서는 지난 하반기 동안의 ▲요리 ▲베이커리 ▲서비스매니저(식음/헬스&뷰티) 분야의 교육 과정을 되돌아보고 수료증 전달, 우수 교육생 시상, 선배 수료생의 응원 메시지 전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꿈키움 아카데미 요리 교육 과정의 전문가 멘토로서 수료식에 참석한 CJ 클럽 나인브릿지의 김병필 총괄셰프는 “교육 과정 중의 어려움 속에서도 목표를 향해 묵묵히 나아갔던 끈기와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꿈키움 아카데미에서 쌓은 지혜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 생활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배우고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자신의 삶을 스스로 꾸려 나가고자 하는 교육생들의 성실한 태도와 CJ계열사 및 외부 유관 기관의 협력과 덕분에 2024년도 꿈키움 아카데미 하반기 교육 과정도 좋은 결과와 함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취업취약계층의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총 19종의 음료를 한정 시간 동안 무료로 한 사이즈 업그레이드해 제공하는 '원 더 사이즈 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오는 1월 20일부터 1월 23일까지 4일간 오후 2시에서 저녁 8시사이 스타벅스 매장을 방문해 에스프레소 및 콜드 브루 제조 음료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무료로 사이즈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무료 사이즈 업그레이드 대상 음료는 총 19종으로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카라멜 마키아또, 스타벅스 돌체 라떼 등 에스프레소 음료 13종과 콜드 브루,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돌체 콜드 브루 등 6종의 콜드 브루 음료다. 에스프레소 음료 13종은 디카페인으로 선택해도 동일 혜택 적용이 가능하다.

사이렌 오더를 통한 주문은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를 보유한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만 가능하며 주문한 사이즈보다 한 단계 작은 사이즈로 자동 할인 결제가 적용된다. (가장 작은 사이즈 음료는 제외)

비회원 및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가 없는 회원의 경우 POS 주문을 통해 무료 사이즈 업그레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 전병재 브랜드마케팅팀 팀장은 “스타벅스 새해 프로모션 슬로건이 매지컬 원더인 만큼 뜻밖의 즐거움을 드려보자는 의미에서 원더라는 키워드를 차용해 이번 이벤트명을 정했다”며, 이번 ‘원 더 사이즈 업’ 이벤트를 통해 여유로운 오후 시간 대 한 사이즈 더 큰 음료를 드시며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 신세계백화점이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과 손잡고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기존의 쇼핑 정보 추천 알고리즘을 초개인화 수준으로 고도화하고, 고객 불편을 찾아내 개선하는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고객 관심사와 니즈를 더욱 정교하게 분석해, 취향과 필요에 맞는 상품과 혜택을 제안함으로써 한층 개인화된 구매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신세계백화점은 최근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 AI·빅데이터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연구 정보를 교류하는 등 폭넓게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17일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본사에서 신세계백화점 영업본부장 김선진 부사장과 이성환 영업전략담당 상무,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이재진 원장, 오민환 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2월부터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 알고리즘 ‘S-마인드 4.0’을 개발하는 산학협력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신세계백화점이 지난 2017년 도입해 운영 중인 추천 시스템 ‘S-마인드’를 한층 고도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행 S-마인드는 고객의 연령, 주거래 점포, 과거 구매한 브랜드 등의 조건을 활용해 고객이 관심을 가질 만한 브랜드나 프로모션을 추천해주는 시스템이다. 새로운 S-마인드 4.0은 구매 이력뿐 아니라 생활 패턴과 라이프스타일 데이터까지 분석해 최적의 상품과 여행·예술 등 콘텐츠를 추천하는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라운지 및 발렛 서비스 이용, 쿠폰 사용 이력, 앱 내 커뮤니티 활동, 온라인 구매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또 기존 S-마인드는 성별, 연령, 선호 브랜드가 유사한 ‘고객군(그룹)’ 단위로 정보를 제공하는데, 새로운 S-마인드 4.0은 고객 ‘개개인’에 맞춘 상품과 혜택을 실시간으로 제안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예를 들어 평소 식품을 자주 구매하고 할인 반응도가 높은 고객의 경우, VIP 라운지 이용 시간이 끝나기 10분 전 F&B 할인 쿠폰을 푸시 알림으로 보내주는 식이다. 또 유아 동반 라운지를 자주 이용해온 고객의 요일·시간대별 내점 패턴과 주요 구매 품목을 분석해 맞벌이 육아 가정으로 판단되면 어린이 반찬 구독 서비스 추천 및 할인 쿠폰을 지급할 수도 있다.

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신세계백화점은 사내 데이터사이언스 조직 내 연구 모임인 ‘S-커스터머 랩(S-Customer Lab)’도 발족한다. S-커스터머 랩에서는 AI와 로봇, XR(확장현실) 등 최신 첨단 기술을 활용해 오프라인 점포와 앱의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고객이 가장 만족할 만한 상품 추천뿐만 아니라, 배송과 교환·환불 등 구매 전 절차를 포함한 쇼핑 여정에서 불편이나 거슬리는 것 없도록 밀착 관리하는 ‘AI 퍼스널 쇼퍼’ 기능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신세계백화점 영업본부장 김선진 부사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AI 연구 역량을 보유한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과의 이번 협력은 고객 경험을 한 단계 향상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로 이어질 것"이라며, "신세계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AI 서비스로 고객에게 하이터치 럭셔리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이재진 원장은 “신세계백화점이 오랜 시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축적해 온 양질의 데이터에 기반한 산학 공동 연구로, 학문적 의미와 산업적 응용 가치가 모두 높다”며 “유통 AI 생태계 구축 등 유통 산업 전반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은 명절을 홀로 보내는 2030 ‘혼명족’이 늘면서 명절 연휴 기간 편의점 도시락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대한민국 제16대 조리 명장 안유성 셰프와 협업한 설 기획 명절 도시락을 이달 22일 새롭게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설 명절 기간(2/9~2/12) 도시락 매출은 2023년 설 명절 연휴(1/21~1/24)보다 10% 가까이 성장을 보였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명절 기간 집 앞 편의점에서 간편식을 찾는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설 명절이 최장 9일간 이어질 수 있는 황금연휴이기 때문이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안유성 명장과 손잡고 명절 한식 도시락을 출시한다. 안유성 셰프는 대한민국 대표 명장이자 대중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스타 셰프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명절 한식 도시락은 안유성 명장이 운영하는 ‘장수회관’의 시그니처 메뉴인 ‘마늘양념갈비’를 메인으로 한 ‘안유성명장 마늘갈비정식’이다. 매 명절마다 출시한 도시락 중에 스타 셰프와 협업하여 맛과 품질을 강화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세븐일레븐은 명절 도시락을 소비자들의 식탁에 내놓기 위해 안유성 명장의 시크릿 레시피를 사용하였다. ‘안유성명장 마늘갈비정식’은 국내산 돈갈비에 간마늘과 마늘분태로 만든 양념을 넣은 마늘양념갈비를 중심으로 설 명절에 즐겨 찾는 모둠전과 나물을 조합해 총 14개의 부찬으로 풍성하게 구성했다. 하얀 백미밥에 마늘갈비, 고기산적, 계란구이 등과 함께 모둠전 4종과 나물볶음 등 설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세븐일레븐은 ‘신년운세떡만둣국’과 ‘세븐셀렉트 우리쌀사골떡국’을 명절 간편식으로 함께 선보였다.

‘신년운세떡만둣국’은 지난 6일 MZ세대 점술 신드롬 열광에 따라 대형 모바일 운세 서비스 앱 ‘포스텔러’와 손잡고 명절 대표음식인 ‘만두’를 활용한 신년 운세 간편식이다.

‘세븐셀렉트 우리쌀사골떡국’은 지난해 12월 신년을 맞이하여 선보인 상온 간편식이다. 구수한 사골 국물을 베이스로 하여 국내산 햅쌀로만 100% 제조된 쫄깃쫄깃한 식감의 떡이 들어 있다.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전자레인지 조리 없이 뜨거운 물만 부어 간편하게 조리와 취식이 가능한 상품이다.

유은미 세븐일레븐 푸드팀 MD는 “역대급 연휴 기간인 만큼 혼명족들을 위해 안유성 명장님과 손잡고 야심 차게 명절 도시락을 구성해 보았다”며 “도시락 하나에 최대한 많은 명절 음식을 담고자 하였으며, 설 명절 도시락 든든하게 맛보시고 풍성한 설날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편의점의 가성비 PB가 론칭 1년여만에 매출 500억원 규모의 메가 브랜드로 성장했다.

편의점 GS25가 지난해 1월부터 물가안정 상품으로 전개하고 있는 ‘리얼프라이스’ 상품이 론칭 1년여만에 무려 5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린 메가 브랜드로 성장했다고 19일 밝혔다.

리얼프라이스는 GS25의 운영사 GS리테일의 가격 소구형 PB이며, 가격 경쟁력을 갖춘 우수 제조사와의 협업을 통해 NB상품 대비 20%~30%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고물가 시대, 일상적 소비가 필수적인 장보기• 생필품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 전략이 리얼프라이스 열풍에 특히 주효했던 것으로 회사는 분석했다.

론칭 초기 6종으로 시작했던 리얼프라이스 상품은 계란, 우유, 라면, 김, 쌀, 두부, 콩나물, 등 50여종까지 성공적으로 확대됐으며, 신선계란(15입), 1974우유 900ml(2입) 등이 각각 5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리얼프라이스 성장을 견인했다.  

브랜드 영향력이 쌓이며 제조사들로부터 리얼프라이스 상품 관련 협업 제안도 폭증하고 있다. 브랜드 성장에 힘입어 GS25는 올해 1분기 선보일 13여 종의 리얼프라이스 신규 상품 기획을 이미 완료했으며, 연말까지는 리얼프라이스 라인업을 100여 종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3일에는 △완도김우동 △멸치칼국수 등 냉장면 2종이 올해 첫 리얼프라이스 신규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기획 초기 판매가를 카테고리 내 최저가인 1천원대로 미리 책정하고 품질, 맛 경쟁력을 높이는 프로세스로 개발이 시작됐다.

4개월간 품질 고도화 작업을 진행했고 내부 블라인드 맛 테스트에서 1등 상품에 뽑힌 2종의 상품 출시가 최종 결정됐다. 2종의 상품은 생면, 고명, 특제 소스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기존 냉장면 대비 무려 50% 저렴한 1900원에 판매된다.

이민재 GS리테일 냉장/냉동팀 MD는 “가격, 품질, 맛 등 가장 높은 수준의 기준을 통과한 상품이 리얼프라이스 브랜드 상품으로 출시되고 있다”며 “4개월간 개발 역량을 쏟아 리얼프라이스 냉장면 2종을 올해 첫 라인업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 현대백화점은 오는 23일까지 판교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닌자 건강부스터'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행사는 미아점(1/31~2/6)과 목동점(2/7~13), 압구정본점(2/14~20)에서도 순차적으로 열린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현대백화점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과 현대그린푸드 친환경 농산물 브랜드 '산들내음', 미국 생활 가전 브랜드 '닌자'가 협업해 진행된다.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은 산들내음의 제철 과일을 활용해 닌자 대표 상품인 '블라스트 포터블 블렌더'(8만9000원)로 만든 착즙주스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 팝업 오픈과 함께 투홈에서는 피로 회복에 좋은 '활기 부스터'(바나나·딸기·레몬), 장 건강에 좋은 '바이옴 부스터'(당근·양파·사과) 등 착즙주스 레시피 속 재료 정기 구독 서비스를 론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