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서브컬쳐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 중국에서 사전 예약 개시

텐센트, 공식 트레일러 영상 공개와 함께 사전예약 개시

2025-01-09     이준혁 기자

텐센트가 9일, 시프트업의 인기 서브컬쳐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는 지난 10월, 중국에서 판호를 받으며 중국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지난 2022년 11월, 국내외에 출시한 이후 지금까지 큰 인기를 자랑하는 수집형 슈팅 게임이다. 특히 서브컬쳐 게임 강국 일본에서의 인기는 ‘국내를 초월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10월에 판호를 받았던 ‘승리의 여신 니케’가 중국에서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중국도 올해 대작급 서브컬쳐 게임이 연속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서브컬쳐 게임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시장 조사업체 센서타워의 자료에 의하면 ‘승리의 여신 니케’는 출시 14개월만에 글로벌 매출 7억 달러(한화 약 1조 220억원)를 넘어섰다. 지난해 1월에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 매출 18위를 기록했다. 이는 서브컬쳐 게임의 대표작인 ‘우마무스메’, ‘블루 아카이브’ 등을 뛰어넘은 것이다. 그리고 센서타워의 해당 발표 이후 1년이 지났기 때문에 ’승리의 여신 니케’는 더욱 큰 매출을 기록했을 것이다.

이제 ‘승리의 여신 니케’는 중국에서 사전예약을 시작하면서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중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중국 게임 매체는 1분기 안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텐센트가 퍼블리싱하기 때문에 출시 전후로 대대적인 홍보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중국 앱스토어에서는 5월 15일 출시 예정으로 등록되어 있다.

중국에서 인기를 얻은 국내 서브컬쳐 게임은 거의 없다. 중국에서 제작한 ‘원신’, ‘명조’ 등 대작 서브컬쳐 게임이 큰 인기를 얻기 때문이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중국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