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북미와 유럽에서 베타테스트 진행

서구권 사용자 겨냥한 대작 게임

2025-01-09     이준혁 기자

넷마블의 기대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가 북미와 유럽에서 테스트를 진행한다.

넷마블은 SNS를 통해 오픈월드 RPG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고 알렸다. 테스트 참가 모집은 8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테스트를 진행하는 기종은 모바일 안드로이드와 PC이며 테스트 참가 지역은 미국과 캐나다, 일부 유럽 지역에서만 진행된다.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권은 이번 테스트에서 제외됐다. 넷마블은 이 게임을 공개할 당시부터 서구권부터 우선 출시할 것이라고 밝혀왔다. 국내는 서구권 출시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게자는 “지난 지스타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가 서구권에서 테스트를 진행한다. 원작의 인기 속에 서구권의 팬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인기 드라마를 기반으로 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지난해 지스타에서 시연 버전을 공개했고 게임어워드에서는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왕좌의 게임’ 원작은 글로벌 시장에서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는 IP다. 넷마블은 해당 IP를 기반으로 신규 스토리와 세계관 속에서 원작의 등장 인물과 함께 오픈월드를 탐험하며 현실감 넘치는 액션과 전투의 재미를 강조했다.

이 게임은 기사, 용병, 암살자 등의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고 서구권을 겨냥한 게임 답게 수동 전투로 진행된다. 전투는 기본 공격과 강 공격을 활용한 콤보 공격과 분노 게이지를 활용하는 등 액션성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올해 넷마블에게 가장 중요한 게임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서구권에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대형 IP로서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탄생시키면 지난해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처럼 큰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서구권에서 진행될 클로즈베타 테스트의 반응은 중요하다.

넷마블이 이번 테스트를 통해 서구권 사용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