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5] 지멘스 부스 찾은 ‘살림의 여왕’ 마사 스튜어트
‘살림의 여왕’으로 통하는 마사 스튜어트... 지멘스 부스 방문 지멘스 “미국 지사 관계자와의 친분으로 인해 방문한 듯”
2025-01-09 문슬예 기자
[라스베이거스 = 문슬예 기자] 8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노스 홀에 위치한 지멘스 부스에 ‘살림의 여왕’으로 유명한 기업인 마사 스튜어트가 방문했다.
지멘스 측은 마사 스튜어트가 CES 2025에 관람 목적으로 방문했다가, 지멘스 미국 지사 관계자와의 친분을 이유로 부스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마사 스튜어트는 1941년생으로 1990년대에 요리, 살림을 주제로 미국을 사로잡은 인물이다. ‘엔터테이닝’이라는 책으로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고 요리와 실내 장식 등에 대한 경험을 담은 잡지 ‘마사 스튜어트 리빙’을 발간했다.
1997년에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마사 스튜어트 리빙 옴니미디어(MSLO)’를 설립해 1999년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2004년 마사 스튜어트가 주가조작과 내부거래 혐의에 연루돼 감옥에 간 뒤 기업 가치가 크게 하락한 MSLO는 2015년 시퀀셜브랜즈에 매각됐다.
현재 마사 스튜어트는 다양한 연예 오락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넷플릭스에서는 마사 스튜어트의 일대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마사’가 공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