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식도락가 여기 다 모였다”...‘컬리푸드페스타 2024’ 현장 스케치
컬리, 오프라인 미식 축제 '컬리푸드페스타 2024' 개최 행사 첫날 입구부터 '인산인해'...총 3만명 방문 예상 128개의 파트너사 및 230여개 식음료 브랜드 참여...전년 대비 2배 이상 규모 확대
[녹색경제신문 = 서영광 기자] 컬리가 개최한 오프라인 미식 축제 ‘컬리푸드페스타(이하 컬푸페) 2024’가 오늘(19일)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막을 올렸다.
컬푸페 행사장 입구는 ‘코엑스 마곡 1번 게이트(GATE)’ 인근에 위치했다. 입장 대기줄이 1번 게이트서부터 건물 외부를 둘러쌀 만큼, 행사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진행한 첫 번째 컬푸페보다도 규모가 2배가량 커졌다. 지난달 오픈한 얼리버드 티켓은 1·2차 모두 완판됐다.
19일 <녹색경제신문>은 전국 식도락가를 모은 듯한 ‘컬리푸드페스타 2024’ 행사 첫날에 이곳을 방문했다.
이번 컬푸페는 총 128개의 파트너사와 230여 개의 F&B(식음료)브랜드가 참여했다. 또한 이들은 각 업체 특성별로 크게 8구역으로 나뉘었다.
먼저 행사장 가장 안쪽에 위치한 ‘MEAL 존(식사 Zone)’에선 하림·비비고·풀무원·오뚜기 등 대형 식품업체들이 간편식과 메인요리 등을 소개했다. 또한 해당 구역엔 Chai797·99치킨·마니커치킨 등 소규모 브랜드들도 자리를 잡고, 각사별 주력 제품들의 시식을 진행했다.
이어 ▲2구역 수산·축산 브랜드(MEAT&SEAFOOD) ▲3구역 주류(LIQUOR) ▲4구역 신선·샐러드(FRESH) ▲5구역 베이커리·떡·유제품(DESSERT&DAIRY) ▲6구역 그로서리(GROCERY) ▲7구역 헬스(WELLBEING) ▲8구역 커피·음료·간식 등 각 구역별로 다양한 이벤트·추첨을 통해 시식 및 증정품을 제공했다.
또한 컬리는 이번 행사의 차별화 포인트로, ‘컬리브랜드존’을 꼽았다. 컬리브랜드존은 컬리베이커리(Kurly’s Bakery)·컬리에그팜(Kurly’s Egg Farm)·컬리델리(Kurly’s Delicatessen) 등 식재료를 향한 컬리의 진심을 전하기 위한 상품들을 중심으로 꾸려졌다.
한편 이번 컬리의 행사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숨겨진 크리스마스 마을을 탐험하는 여정’으로 기획됐다. 실제로 올해 컬푸페의 슬로건은 ‘모두를 위한 컬리스마스(Merry Kurlysmas for All)인 만큼, 행사장 전체엔 캐롤이 흘렀다. 이어 내부 행사장 곳곳엔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꾸며져 있어 크리스마스 느낌을 물씬 냈다.
컬푸페의 입장티켓 정가는 2만5000원이다. 지난달 판매 개시한 얼리버드 입장티켓은 ▲1차 12000원 ▲2차 15000원에 판매됐다. 1·2차 얼리버드 티켓이 모두 완판된 만큼, 행사장은 북적북적했다. 특히, 이벤트를 참여하기 위해선 각 부스별 대기줄에 서야만 했다.
오후 1시가 넘어가자, 1부 이벤트를 마감을 하는 부스들도 많아졌다. 웨이팅 마감소식에 방문객들은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으나, 가방을 가득 채운 시식·증정 상품들에 만족한다는 후기도 이어졌다.
이에 방문객 A씨는 19일 <녹색경제신문>에 “오후 시간이 되니, 체험이나 이벤트 마감을 하는 부스들이 많아 졌다”며 “그래도 얼리버드 티켓 가격으로, 다양한 브랜드들을 접하고, 상품들도 가득 담아갈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고 후기를 전했다.
한편 컬리푸드페스타는 오늘을 시작으로, 오는 22일 저녁 11시까지 진행된다. 컬리는 4일간 약 3만여 명이 현장을 방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