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금감원, 제4인뱅 심사 설명회 개최...빠르면 내년 상반기 중 윤곽 나올 듯

금융당국, 내년 1분기 중 예비인가 신청서 일괄 접수 접수 시점부터 2개월 이내 예비인가 심사결과 발표 접수 시점·기간 고려 시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윤곽 나올 듯

2024-12-13     정수진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녹색경제신문 = 정수진 기자] 금융당국이 내년 1분기 중 예비인가 신청서를 일과 접수해, 2개월 안에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케이뱅크에 이어 네번째 인터넷전문은의 윤곽이 빠르면 상반기에 나올 전망이다. 

12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서울 여의도 금감원 대회의실에서 '인터넷전문은행 인가심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핀테크 기업을 비롯해 IT업체, 금융회사 등 44개 기업의 단체 관계자 105명이 참석했다. 

금융당국은 이날 설명회를 통해 인터넷전문은행 신규 인가 추진 배경과 중점 심사사항, 관련 법규에 따른 인가 심사 기준을 설명했다.

인터넷전문은행은 금융과 ICT간 융합을 통한 금융서비스 혁신 및 경쟁촉진으로 금융소비자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도입됐다. 

금융위 관계자는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으로 금융소비자 편익 개선 등 측면에서 소기의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그간의 인터넷전문은행 성과로는 △이용편의성·접근성 제고 △금융부담 경감 △대출공급 저변 확대 등이 있다. 

이어 금융당국은 신규 인터넷전문은행의 예비인가 신청서 접수 일정을 오는 19일 확정·발표한다. 

이후 내년 1분기에 희망사업자들로부터 예비인가 신청서를 접수받은 후 심사에 들어간다.

당국은 신청서 접수된 시점부터 2개월 이내에 예비인가 심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신청서 접수가 내년 1분기 중임을 고려하면 내년 4~5월 경엔 예비인가 취득 사업자가 나올수 있다. 

아울러 당국은 만약 예비인가를 획득한 사업자가 있을 경우 내년 중 본인가 절차도 마무리할 방침이다.

한편 인가신청 희망 사업자는 다음 달 10일까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Q&A'(질의응답)에서 인가 관련 궁금 사항을 질의할 수 있다. 

주요 질의는 FAQ(자주 묻는 질문) 형식으로 다음 달 말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