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신규 엔진으로 새출발…가속 붙을까
발전한 2세대 카트 엔진 A2 통해 더 빠르고 역동적인 스피드감 제공
넥슨은 5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엔진 제너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지난 11월 29일에 진행한 쇼케이스에서 조재윤 디렉터는 “변화와 확장, 오리지널, 새로움 등 3가지 키워드로 매주 색다른 즐거움의 콘텐츠를 투입하겠다.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더 많이 소통하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진행한 업데이트는 역동적인 레이싱의 재미를 위해 더 빠른 속도감과 뛰어난 주행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2세대 카트엔진 A2 출시를 통해 1세대 엔진을 뛰어넘는 스피드와 전용 사운드, 타코미터, A2 엔진만의 튜닝 옵션을 통해 이전 세대와 차별성을 강조했다. 특히 A2 고유 튜닝 옵션은 카트바디의 성능을 크게 강화할 수 있어 지금까지 볼 수 없던 주행 경험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던 스킬 시스템을 카트바디로 이전하고 고유의 특성을 부여받는다. 이를 통해 아이템전이나 스피드전에서 활용하여 새로운 전략을 사용할 수 있다. 아이템전도 63종의 아이템 트랙 밸런스를 조정하고 신규 큐브 종류를 추가해 경쟁 요소를 강화했다.
또한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의 카트바디를 분리하고 A2 아이템 카트바디에 아이템 체인저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새로운 플레이를 선사한다. 풍선 시스템도 충전이 아닌 수량제로 변경됐다.
이번 엔진 제너레이션을 시작으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2025년 1월 23일까지 다양한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리지널 카우지 테마, 업앤다운 모드, 앵그리 카트, 신규 이벤트 시스템 등 매주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며 지금과는 다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카트라이더’ 시리즈는 넥슨을 대표하는 캐주얼 레이싱 게임이다. 특히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언리얼 엔진 4로 교체하여 원작에 비해 발전한 그래픽과 재미를 제공을 목표로 지난해 1월 출시됐다. 하지만 그래픽과 편의성은 좋아졌으나 콘텐츠와 스피드감 부재를 지적받아왔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이번 겨울, 다양한 개편과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