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글로벌 시장 도전 이어지는 야구 게임

야구 게임 거대한 글로벌 시장에 출사표 이어져

2024-11-14     이준혁 기자

국내 게임업계의 야구 게임이 국내를 너머 글로벌 시장으로 도전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야구 게임이 플랫폼과 글로벌 지역으로 도전 중이다. 컴투스는 일본 시장을 겨냥한 모바일 게임 ‘프로야구 라이징’ 출시 예고에 이어 ‘MLB 라이벌’을 스팀으로도 출시했다. 위메이드도 일본과 메이저리그 야구에 도전한다”고 말했다.

컴투스는 12일, 야구 게임 ‘MLB 라이벌’을 얼리 액세스로 스팀에 출시했다. 컴투스는 ‘MLB 라이벌’을 PC 환경에 맞게 가로형 화면으로 제작하고 플랫폼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것이다. 

특히 PC용 ‘MLB 라이벌’은 모바일에 비해 더욱 발전한 그래픽 기술을 적용하여 MLB 30개 구단의 모든 선수와 구장의 모습을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구장은 잔디의 종류에 따른 질감이나 관중까지 생생하게 표현했다. 또한 PC에서 플레이하는 게임 답게 키보드, 마우스는 물론 듀얼센스 등의 게임 컨트롤러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얼리 액세스로 막 출시된 이 게임은 스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위메이드재팬은 지난 11일, 일본 프로야구(NPB)를 주관하는 사단법인 일본야구기구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위메이드는 NPB 라이선스를 활용해 일본 야구 팬을 겨냥한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대전’을 2025년 1분기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대전’은 일본 게임시장 최초로 NPB와 MLB 공식 라이선스를 모두 사용한 게임으로 일본 프로야구 12개 구단과 MLB 30개 구단과 소속 선수들이 모두 등장한다.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대전’은 선수들이 얼굴과 동작을 고퀄리티 실사형 그래픽으로 구현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카메라 연출을 통해 실제 야구 중계를 보는 듯한 현장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게임사들은 일본, 미국 시장을 겨냥한 야구 게임을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