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사전 예약자 모은 엠게임 '귀혼M'... 실적 상승 기대감 고조

5월 베타테스트 진행 후 원스토어 '이달의 우수 베타게임' 선정 2년 연속 연간 최대 매출 경신중인 엠게임... '귀혼M' 통한 모멘텀 기대

2024-10-17     이지웅 기자
귀혼M.

[녹색경제신문 = 이지웅 기자] 엠게임의 하반기 신작 ‘귀혼M’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해당 게임의 흥행이 점쳐지는 가운데, 엠게임이 신작 모멘텀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귀혼M’은 온라인 PC게임 ‘귀혼’ IP의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옮긴 자체 개발 2D 횡스크롤 무협 MMORPG다. 원작의 주요 콘텐츠들을 그대로 반영하는 동시에 ▲던전 ▲강령 ▲결투장 ▲승직 ▲거래소 ▲대장간 ▲영물 기능 강화 ▲자동사냥 등 신규 시스템을 추가했다. 

엠게임은 지난 5월에 12일간 원스토어에서 ‘귀혼M’의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여기에 베타테스트 평균 이용자의 두 배가 넘는 테스터가 몰렸다. 유저들의 평점도 4.6점을 기록했다. 

이에 ‘귀혼M’은 당월 원스토어 우수 베타게임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달 26일부터는 해당 게임의 사전예약도 시작했다. 오늘(16일) 기준 ‘귀혼M’의 사전예약자 수는 100만명을 넘겼다.

조광철 귀혼M 본부장은 “사전예약에 참여해 주신 100만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바일 ‘귀혼M’을 기대하는 유저분들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도록 런칭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IP의 힘을 다시 한번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엠게임은 ‘나이트 온라인’, ‘열혈강호 온라인’등의 견고한 흥행에 힘 입어 2022년부터 2년 연속 연간 매출 최대치를 경신하는 데 성공했다. 작년 한 해 동안 엠게임은 매출 816억원, 영업이익 213억원을 기록했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엠게임이 ‘현저한’ 저평가 국면에 있다고 판단하면서 “중국의 계절적 성수기로 인한 ‘열혈강호 온라인’ 매출 성장 등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전했다. 또한 “자체 개발작인 ‘귀혼M’의 성과에 따른 이익 기여도가 높아질 것이며 향후 동남아 등 글로벌 진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