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보다 낫네"...빗썸, 고객 중심 거래소로 이미지 전환
빗썸, 고객 중심 서비스로 브랜드 임팩트 강화 최근 '수수료 무료화'로 점유율 37%까지 상승 미션 참여형 이벤트도 큰 인기...누적 이용자 수 천만 돌파
[녹색경제신문 = 정수진 기자] 빗썸이 고객 중심 서비스를 중심으로 브랜드 임팩트를 강화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빗썸은 최근 다시 '수수료 무료' 카드를 꺼내 들었다. 지난 2월, 4개월간의 수수료 무료 정책을 마치고 유료 전환한 지 겨우 7개월 만이다.
수수료 무료 이벤트 종목은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78종 코인이며, 이벤트 기간은 금일 오후 6시까지다.
이번 이벤트 기간은 짧지만 수수료 무료 정책 효과성은 확실했다.
금일 12시 52분 기준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빗썸의 24시 거래량은 6195억원으로,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거래량의 37%를 차지했다. 수수료 무료 정책 실시 전인 8월 말 기준 빗썸은 20%대의 점유율을 유지했다.
아울러 빗썸은 수수료 무료 이벤트 뿐만 아니라 매일 간단한 미션에 참여하면 빗썸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로도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빗썸은 지난 5월 미션 참여형 서비스 '혜택존' 이벤트를 오픈했으며, 비트코인(BTC)의 가격등락을 예측하는 '오늘의 시세', 출석만 해도 빗썸 포인트를 즉시 받을 수 있는 '매일매일 출석체크', 최대 100만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룰렛형 미션인 '꽝 없는 룻렛' 등을 추가했다.
다양한 미션들로 구성된 ‘혜택존'은 오픈과 동시에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오픈 104일 만인 8월 13일 누적 이용자 수 1000만명을 돌파했다. 일 평균으로 약 9.6만 명의 이용자들이 매일 참여한 셈이다.
혜택존 이멘트 중 참여율이 가장 높은 미션은 '꽝 없는 룰렛'으로 혜택존 이용자의 약 97%가 참여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업비트와 다르게 빗썸이 좋은 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빗썸이 업비트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낮은 수수료, 다양한 이벤트 등을 꼽았다.
또한 해당 게시글에는 "글쓴이의 말이 다 맞다", "(확실히)빗썸은 투자자를 위한 서비스가 좋다" 등 공감하는 댓글이 여러 개 달렸다.
한편 빗썸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과 편리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