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모저모] HD현대미포, 국내 첫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본격 건조
[녹색경제신문 = 이선행 기자] 8월 9일 산업이모저모입니다.
ㅇ.. HD현대 조선 계열사인 HD현대미포가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액화이산화탄소(LCO₂)운반선 건조에 나섰다.
HD현대미포는 9일 울산 본사에서 2만2천세제곱미터(㎥)급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에 대한 착공(Steel Cutting)식을 가졌다.
이날부터 본격적인 건조에 들어가는 이 선박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그리스 ‘캐피탈 마리타임 그룹(Capital Maritime Group)’으로부터 수주한 동급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4척 중 첫 번째 선박으로,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발주된 이산화탄소운반선 가운데 가장 크다.
길이 159.9m, 너비 27.4m, 높이 17.8m의 제원을 갖추고 있으며, 차가운 얼음 바다를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는 내빙(耐氷) 설계기술(Ice Class 1C)도 적용된다.
또한, 영하 55도(℃)와 대기압의 5배에 달하는 저온·고압 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바이로브(Bi-lobe)형 이산화탄소 저장탱크’ 3기가 탑재돼, 액화이산화탄소 외에도 액화석유가스(LPG), 암모니아(NH₃) 등 다양한 액화가스화물을 운반할 수 있다.
HD현대미포는 이 선박에 2500kW급 육상 전원공급장치(AMP, Alternative Marin Power),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 등을 적용해 미세먼지, 황산화물 같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고, 향후 개조공사를 통해 암모니아 추진 선박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다.
대기 중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액화시켜 운반하는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은 일정한 탱크 압력을 유지해 화물을 안정적으로 저장하는 기술이 요구된다. 화물창의 압력이 낮아지면 액화이산화탄소가 고체인 드라이아이스 형태로 변해 배관 문제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HD현대미포는 이런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4월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등 HD현대 조선 계열사들과 함께 준공한 ‘선박 탄소중립 R&D실증설비’를 통해 액화이산화탄소의 압력조절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HD현대미포 관계자는 “점차 강화되는 탈탄소 규제에 대비한 선박 신기술 개발과 생산설비 확충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차세대 선박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갖춰, 해양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는 솔루션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ㅇ.. LIG넥스원이 지난 5일 부산광역시 국립한국해양대학교(이하 한국해양대)에서 해양 무인·무기체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IG넥스원과 한국해양대는 무인수상정·무인잠수정 등 해양 무인체계와 이에 최적화된 수상·수중 무기체계와 관련한 학술 교류를 추진한다. 또한 연구에 필요한 시설 상호 이용, 연구인력 교류 등 긴밀한 협력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LIG넥스원은 체계설계에서 자율운항, 센서 및 무장 탑재 등 무인수상정 전 분야에 이르는 압도적인 기술력을 자랑한다.
특히 LIG넥스원은 2015년 방위사업청 및 민군협력진흥원이 추진한 민·군기술적용연구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연안 감시정찰용 무인수상정 ‘해검(海劍, Sea Sword)’ 개발에 성공하며, 무인수상정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지난 7월 12일 환태평양연합군사훈련(RIMPAC, 림팩) 중 하와이 해역에서 실시한 해외비교시험(FCT) 최종 시험발사에서 LIG넥스원의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 6발이 모두 표적을 명중시키며 성능을 입증한 바 있다.
향후, LIG넥스원은 그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비궁을 비롯한 유도무기 탑재 및 통합체계 개발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류동근 한국해양대 총장은 “LIG넥스원은 대한민국의 대표 종합방위산업체로서 전 세계적으로 K 방산의 위상을 높이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세계 해양 방위산업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LIG넥스원과 적극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무인수상정 명가(名家) LIG넥스원의 개발 노하우와 해양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전문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한국해양대와의 긴밀한 공조로 해양 무인·무기체계 발전과 해양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ㅇ.. HMM이 초등학생들을 부산시에 초청해 ‘어린이 상선체험’을 8일 개최했다.
부산신항에 위치한 HMM터미널(HPNT)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 20여 명과 관계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매년 개최되는 ‘어린이 상선체험’은 어린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상선을 체험함으로써 바다와 선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에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HMM터미널(HPNT)에서 바쁘게 움직이는 컨테이너와 거대한 선박 등을 견학했다.
이어 HMM 선박관리 자회사인 HMM오션서비스 트레이닝센터를 방문해 선박 조종 시뮬레이션을 체험했다. 트레이닝센터는 해상직원 교육을 위해 최신 선박 모의조종 등 훈련장비를 보유한 곳이다.
HMM 관계자는 “어린이에게 바다와 관련된 체험 기회를 제공해 더 큰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ㅇ.. 카카오가 지난 8일 카카오임팩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단골시장 ‘우수시장 조성' 프로그램 발대식을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개최했다.
카카오와 카카오임팩트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우수시장 조성’은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카카오는 지난 7월 본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장 모집을 실시했으며, 온라인 채널 운영 계획 및 참여도 등 사업 적합성을 검토해 부산 반송큰시장, 서울 망원시장, 서울 인헌시장, 속초 관광수산시장, 포항 큰동해시장 등 총 5개 시장을 선정했다.
선정된 각 시장에는 ▲최대 2천만 원의 톡채널 홍보 지원금 ▲톡채널 메시지 발송 및 광고 지원금 총 600만 원 지급 ▲오프라인 홍보물 제작 및 지역광고 등 마케팅 활동을 제공한다. 또, ▲전문 디지털 튜터의 1:1 방문 교육을 비롯해 ▲카카오톡 스토어 입점 및 기획전 진행 ▲카카오맵 실내 지도 구축 ▲카카오페이 연동 등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 이용을 돕는 활동도 지원한다.
발대식에 참여한 망원시장 김은종 상인회 회장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을 위해 방문한 뒤 단골이 된 손님들도 많은데, 소통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전국의 다양한 고객과 더 가깝게 소통하고 사업 기회를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카카오 박윤석 동반성장 성과리더는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톡스토어 기획전 등 카카오 서비스와 연계한 혜택을 강화할 계획으로, 다른 시장에게 전파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성장을 돕고, 디지털 전환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ㅇ.. 티웨이항공이 이달 31일까지 ‘티웨이플러스 이용 후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티웨이플러스 이용 후기 이벤트 참가 대상은 당첨자 발표일 기준 티웨이플러스를 구독하고 있으며, 티웨이항공 마케팅 및 광고 수신에 동의한 회원이다.
참여 방법은 블로그·카페·인스타그램·유튜브 등 SNS 채널에 티웨이플러스 이용 경험을 전체 공개로 작성한 뒤 해당 링크를 제출해 응모하면 된다. 참여 기간은 이달 9일부터 31일까지다.
이용후기 이벤트에 참가만 해도 항공권 예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티웨이-e카드 5천원권을 증정한다. 또, 후기 작성 시 추천인의 티웨이항공 ID를 함께 작성하면, 추천한 회원과 신규 구독 회원 모두에게 티웨이-e카드 5천원권을 지급한다.
최종 당첨자에게는 티웨이-e카드 5만원 권과 3만원 권을 총 30명에게 증정하며, 당첨 여부는 다음 달 12일 개별 안내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티웨이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플러스는 티웨이항공의 구독형 멤버십으로 사전 좌석 무료, 티웨이-e카드 지급, 여정 변경 무료 등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한다. 구독 즉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6월부터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를 개편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라이트(LITE) ▲베이직(BASIC) ▲프라임(PRIME) ▲플래티넘(PLATINUM) 4종의 멤버십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프라임·플래티넘 멤버십은 장거리 노선 이용 시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기회를 포함한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실제로, 2023년 한 해 동안 약 2천 건 이상의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혜택이 제공된 바 있으며, 지난해 구독 후 항공권 예매 회원 중 95%가 사전 좌석 구매 무료 혜택을 이용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의 장거리 노선 취항에 맞춰 티웨이플러스의 구독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회원 전용 이벤트를 통해 더욱 풍성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ㅇ.. ㈜한화는 지난 8일 인천 소재 자동화 기계 전문기업인 강운공업㈜를 방문해 '찾아가는 동반성장 우수협력사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상으로 상패와 동반성장몰 포인트를 전달하고, 푸드트럭 및 임직원 건강진단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동반성장몰 포인트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에서 현금처럼 사용 할 수 있다.
최우수협력사에 선정된 강운공업㈜ 김춘식 대표는 “그간 한화의 지속적인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회사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최우수협력사로 선정된 만큼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화는 이달 8일부터 20일까지 동반성장 우수협력사 포함 전국 30여 개사, 약 1,800명의 협력사 임직원에게 빙수를 제공하는 ‘썸머 쿨(Summer Cool) 푸드트럭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더위에 지친 협력사 임직원에게 더위를 잊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협력사 직원들의 건강을 위한 ‘헬스 매니저(Health Manager) 이벤트’도 함께한다. 스트레스 진단기와 체성분 분석기를 통해 직원들의 심신상태를 측정하고 결과에 대한 전문가와의 상담도 진행된다.
㈜한화 관계자는 “직접 찾아가며 협력사의 필요가 무엇인지 항상 귀기울이는 자세로 진정성 있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화는 우수협력사 인센티브 제공 외에도 동반성장 펀드, 온라인 교육, 핵심인재 지원 등 협력사 경영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ㅇ.. LG유플러스가 9일과 10일 양일 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하는 ‘2024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in 인천'에서 자체 개발 AI 인 ‘익시(ixi)’를 소개하는 ‘익시 체험존’를 마련한다.
'2024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in 인천(이하 크미대)'은 국내 창작자 미디어 산업 대표 행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
LG유플러스는 크미대에서 ▲현장에서 촬영한 단 한 장의 사진으로 AI 프로필 사진을 만들 수 있는 ‘익시 포토부스’ ▲고객이 직접 AI 프롬프트(생성형 AI 명령어)를 입력해 스마트폰용 월페이퍼를 제작해볼 수 있는 ‘익시 프롬프트’ 등 2가지 캠페인으로 구성된 익시 체험존을 마련했다.
먼저 익시 포토부스에서는 기본 프로필, 운동선수 2종, 레드카펫 위 셀럽 등 4가지 콘셉트의 AI 프로필 사진을 체험할 수 있다. 얼굴이 노출된 다수의 사진을 업로드하면 콘셉트에 맞춰 AI가 변환해주는 앱과 달리, 익시 포토부스는 고객이 직접 촬영한 단 한 장의 사진만으로도 콘셉트에 맞게 사진을 변환하며 즉석 사진을 인화해준다.
서울 근교 버스 쉘터에서 진행하는 AI 프롬프트 옥외광고도 함께 선보였다.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해 AI 프롬프트 웹사이트에 진입한 후 미래 도시를 수식하는 빈칸을 프롬프트로 채워넣으면, 프롬프트에 맞는 미래 지향적인 도시를 그린 월페이퍼를 제작해준다.
크리에이터 대상 행사인 만큼, LG유플러스의 브랜드 찐팬을 키우는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부스터스’의 멤버 48명도 초대를 받았다. 이들에게는 다양한 크리에이터들과의 네트워킹을 위한 전용 대기실 이용이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5개 팀을 선정해 신인 크리에이터 쇼케이스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희진 LG유플러스 통합브랜드마케팅팀장은 “개성 있는 다양한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AI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서 오프라인 익시 체험존을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AI와 접목된 이색 캠페인을 지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ㅇ..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현대아이티가 본사 내에 전자칠판의 오프라인 체험을 위한 쇼룸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쇼룸은 고객들이 직접 현대아이티 전자칠판의 기능,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뛰어난 필기 성능은 물론 우수하고 선명한 화질, 쾌적한 퍼포먼스와 더불어 전자칠판 제품의 주요 기능을 체험해보고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할 수 있게 했다.
쇼룸 내에서는 각종 음료와 휴식공간을 제공해, 고객들의 보다 여유로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현대아이티의 공식 네이버톡톡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모던한 인테리어로 조성된 공간으로 고객들이 최신 전자칠판 제품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출시 이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카데미 65’도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드로이드를 기본 운영체제로 내장했으며, 자체 개발한 전용 판서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다양한 파일에 오버레이 필기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8개의 코어를 내장한 ‘옥타코어 프로세서’로 끊김 없는 쾌적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광시야각 IPS 패널’을 적용해 다양한 각도에서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현대아이티 관계자는 “최근 설문조사에서 오프라인에서 직접 체험해보고 싶다는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쇼룸을 오픈하게 되었다”며 “이번 쇼룸 오픈을 통해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제품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ㅇ.. 아시아나항공이 여름방학을 맞아 마포구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항공진로콘서트를 오늘 개최했다.
항공진로콘서트는 미래의 항공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항공분야의 생생한 정보와 멘토링을 제공하는 토크콘서트이다.
아시아나항공과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지난 2022년부터 개최해 올해 3회째를 맞았으며, 첫 해 100여명을 시작으로 작년에는 150명으로 참가자가 매년 증가했으며, 올해는 현재 280명의 학생들이 참가를 신청했다.
항공진로콘서트는 안전교육 및 퀴즈 이벤트를 시작으로 ▲아시아나항공 김요담 부기장의 조종사 강연 ▲박동원 기술사의 정비사 강연 ▲최다혜 선임승무원의 승무원 강연 순서로 진행되며, 직업 소개 강연 후 직접 궁금증을 묻고 답을 듣는 토크콘서트 및 소그룹 멘토링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강연에 참여한 김요담 부기장은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항공분야의 꿈나무들을 만나 소통하는 것은 개인적으로도 큰 기쁨이다” 며 “여름방학 중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업계 최초로 지난 2013년 교육기부 전문 봉사단을 꾸려 11년간 총 4천 5백회, 약 37만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강연 활동을 펼쳐왔다.
ㅇ..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가 최근 베트남전력공사(EVN)에 약 2000km의 가공선을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
가공선은 철탑과 전주에 설치되는 전선으로, 이번 공급은 베트남 북부와 중부를 잇는 약 600km 길이의 주요 송전망에 사용된다. 이 프로젝트는 베트남의 길고 좁은 지형을 따라 국토의 절반에 가까운 거리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베트남 북부는 지난해 매일 2시간의 계획정전을 실시할 정도로 전력난이 심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부의 전력을 북부로 보내 전력난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 정부는 2050년까지 현재 100GW 수준의 전력 설비를 500GW 규모로 확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2030년까지 20조원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며, 케이블 수요만 약 2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LS에코에너지 관계자는 “LS에코에너지가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초고압 케이블 생산 역량을 갖추고 있어, 정부의 인프라 확충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베트남 케이블 시장에서 1위로서 지속적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LS에코에너지 이상호 대표는 “베트남에서는 북부의 전력난 해소를 위해 남북을 HVDC 해저 케이블로 연결하는 프로젝트도 계획하고 있다”며, “전력 시장의 성장에 맞춰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하여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