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음성서 1사 1촌 사랑운동

2011-10-14     정우택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가 충북 혁신도시 지방이전 예정 마을을 방문해 마을 일손을 돕고, 노후된 가스시설을 개선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박환규 사장과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30여명은 13일 수박밭 정리 등 마을 일손을 거들고, 가스시설이 낡은 10가구에 대해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마을 노인정에 TV와 김치냉장고, 쌀 등 필요물품을 기증했다.

 

충북 음성은 공사의 혁신도시 이전지로 공사는 지난해 5월 음성군 맹동면 쌍정2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한 후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농번기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등을 실시하며 공생발전의 모범을 보여왔다.

 박 사장은 “신사옥이 착공되면 우리공사는 마을과 더불어 성장해 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통해 이전지역 주민과의 화합에 힘쓰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과 상생이라는 공공기관의 책무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우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