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임박한 아이폰16 시리즈...AI탑재는 연기, 한국 처음으로 1차 출시국에, 애플의 묘수는?
[녹색경제신문 = 조아라 기자]
애플의 신작 ‘아이폰16 시리즈’ 출시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애플이 아이폰16 시리즈에선 어떤 변화를 선보일지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모바일 업계의 화두는 ‘AI폰’이기 때문에 애플이 이번 최신작에 AI 기능을 적용할지 그 여부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이폰16 시리즈의 경우 올 상반기 전세계 최초로 AI폰을 출시한 삼성전자의 뒤를 이어 빠르게 AI폰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보는 전망이 우세했다.
그러나 최근 블룸버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의 AI기은 아이폰16 시리즈 출시와 함께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16 시리즈 출시 이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최신형 모델 순으로 AI기능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이 iOS18을 먼저 선보인 뒤 10월 업데이트를 통해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을 배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능의 전체적인 적용은 올해 연말부터 2025년 상반기에 걸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는 예상도 덧붙였다.
지난 6월 애플이 WWDC24(개발자회의)에서 공개한 애플의 자체 AI인 ‘애플 인텔리전스’는 사용자의 데이터를 수집하지 않고도 개인용 지능 기능을 제공하는 온디바이스 프로세싱을 주춧돌 삼아 설계됐다.
한편, IT전문 외신과 팁스터에 따르면 아이폰16 시리즈의 1차 출시국 명단에 처음으로 한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전문 팁스터로 알려진 소니 딕슨에 따르면 아이폰16 시리즈의 공식 출시일은 오는 9월 10일로 13일부터 사전 판매 예약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그동안 아이폰 신작 발매 때마다 1차 출시국이었던 경우는 없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1020세대 중심으로 높은 아이폰 구매량에 힘입어 삼성전자의 텃밭과도 같은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한 선택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