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7명은 '신한 SOL 트래블' 선택..."차별화 포인트는 공항라운지 무료 혜택"
카드고릴라, 트래블 체크카드 블라인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중 70%가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 선택 '공항라운지 무료’ 혜택이 차별화 포인트로 꼽혀
[녹색경제신문 = 정수진 기자] 4대 금융지주 트레블 체크카드 중 최고의 카드로 신한 SOL 트래블카드가 선정됐다. 신한 SOL 트래블카드의 인기 비결로는 공항라운지 무료 혜택, 다양한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등이 꼽힌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카드사들이 치열한 트래블 카드 경쟁 속에 서비스 차별화에 신경을 쓰고 있다"며 "특히 공항라운지 무료 혜택을 담은 트래블 카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는 ‘최고의 트래블 체크카드는?' 설문조사에서 총 2746명의 응답자 중 73.7%(2025표)가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를 선택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 다음으로 2위는 하나 트래블로그 체크카드(15.0%, 413표)가 차지했고, 3위와 4위는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5.9%, 162표), 우리 위비트래블 체크카드(5.3%, 146표)가 각각 올랐다.
이번 설문조사는 카드사와 카드 이름을 공개하지 않고, 혜택만 공개 후 블라인드 설문조사로 진행됐다. 혜택 역시 이벤트, 한정 기간 제공되는 것은 제외, 해외겸용 카드 상품 기본 혜택(7월 1일 기준)으로 제한했다.
카드 기본 혜택을 기준으로 비교한 결과, 선택지에 포함된 카드 4종 모두 연회비 무료, 컨택리스 결제 가능, 횟수 및 한도 제한 없는 해외 결제 수수료 무료 혜택을 공통으로 제공했다.
1위에 오른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의 가장 큰 무기는 ‘공항라운지 무료’ 혜택이라는 평이다. 한정 기간, 이벤트성으로 선보이는 것이 아닌 카드 기본 혜택에 더라운지 공항라운지 무료입장 연 2회를 탑재했다.
또한 트래블 카드 중 가장 많은 플레이트 종류를 보유한 것도 유리한 점으로 꼽힌다.
실제 신한금융은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 출시 당시 트래블 특화 체크카드 이용층이 2030에 집중되있다는 점은 감안해 기본·일러스트 디자인을 비롯해 도라에몽·짱구 등 캐릭터 디자인을 선보였고, 웹툰 ‘냐한남자’ 캐릭터를 담은 디자인을 추가했다. 지난달 말에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인기 캐릭터 ‘미니언즈’ 디자인까지 공개했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최근 트래블 특화 카드는 ‘집-여행지-집’과 같이 여행 중에 누릴 수 있는 현지 혜택, 공항라운지 무료 등의 혜택이 차별화 포인트로 꼽힌다”며 “특히 이전에는 프리미엄, 마일리지 카드 등 높은 연회비의 카드를 써야 누릴 수 있었던 ‘공항라운지 무료 혜택’을 연회비 없는 체크카드로도 이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 SOL 트래블카드는 지난 2월 14일 출시 이후 5개월 만인 7월 25일에 누적 발급량 100만장을 돌파했다.
신한 SOL 트래블카드의 주요 서비스와 혜택은 △세계 42종 통화 100% 환율우대, 재환전 시 50% 환율우대 △해외결제·해외 ATM(현금자동출납기) 인출 수수료 면제 △세계 1200여개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상·하반기 각 1회) △25개국 400여개 가맹점에서 결제 금액의 최대 10%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드 서비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