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미르’ 공개 앞둔 위메이드커넥트… 마케팅 행보 박차
게임 업계 최초로 유재명 배우 홍보 모델로 선정 지난 6월 진행된 베타 테스터서 호평... 사전예약 진행중
[녹색경제신문 = 이지웅 기자] 위메이드커넥트가 위메이드의 '근본' IP인 '미르의 전설2'를 재해석한 '미르의 전설2: 기연'을 통해 게이머들에게 눈도장을 찍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르의 전설2: 기연’은 우리나라에서 23년만에 제작하는 ‘미르의 전설2’ IP 기반의 MMORPG다. 주로 캐주얼 게임을 서비스 해오던 위메이드커넥트가 MMORPG 장르로 도전한다는 소식에 관심이 모였다. 개발은 ‘다크 에덴’을 출시한 바 있는 플레이웍스가 맡았다.
위메이드커넥트는 지난 달 원스토어 베타게임 존을 통해 해당 게임의 테스트를 진행했다. 참가자 중 76%가 ‘미르의 전설2: 기연’에 4.3점 이상(5점 만점)의 평가를 남겼다.
위메이드커넥트는 지난 17일 해당 게임의 사전 예약을 시작한 데 이어, 유재명 배우를 광고 모델로 기용하면서 본격적으로 게임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유 배우가 모델인 게임 광고는 이번이 처음이다. 위메이드커넥트는 오늘(3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당 배우가 등장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유 배우는 “처음으로 맡게 된 게임 모델인데 한국 개발사가 복원하는 원조 한류 게임을 소개한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스크린과 화면 밖에서도 ‘미르의 전설2: 기연’과 한국 게임사와 게임팬들을 응원할 것”이라 전했다.
여정기 팀장은 “미르의 전설2: 기연’은 원작의 추억과 즐거움을 현재의 한국 기술과 데이터로 재편한 작품”이라며 “유재명 배우의 매력이 원작사 위메이드와 전기IP로부터 23년 만에 바통을 이어받은 신작의 정통성을 게임팬들께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외에도 다양한 신작을 준비중인 위메이드커넥트가 ‘미르의 전설2: 기연’을 흥행 궤도에 올려 놓으며 도전을 위한 기틀을 닦을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인다. 해당 회사는 작년 14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