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이 뽑은 저평가 대형 우량주는?...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키움증권 등 12종목 제시
KB증권, 어게인 바이 코리아 리서치 보고서 발간 대형 우량주 가치 상승 전망 기반 12 종목 선정
[녹색경제신문 = 나희재 기자] KB증권은 지난 12일(금) ‘KB전략, 바이코리아 귀환: Again BUY KOREA’ 제목의 리서치 보고서를 통해 저평가 대형 우량주의 가치 상승 전망을 기반으로 ‘KB Again BUY KOREA(KB 어게인 바이 코리아)’ 관련 12개 종목을 선정했다.
KB증권 김동원 리서치본부장은 "현재는 정부 정책의 수혜가 기대되는 대형주 중심의 비중 확대가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되며, 기업의 변화에 발맞추어 투자자들의 동참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달 초 자본시장 선진화 대책 발표에서 주주환원을 늘린 기업에게 법인세 감면 혜택을 주는 내용을 담으면서 밸류업 프로그램의 정책을 구체화한 바 있다.
이러한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은 주주환원율 확대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 자본시장 개방에 따른 환율 안정 효과, 외국인 유입 확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KB증권 리서치본부는 ‘KB전략, 바이코리아 귀환: Again BUY KOREA’ 제목의 리서치 보고서를 통해 정부 정책의 수혜가 가능한 ‘KB Again BUY KOREA’ 종목 12선을 제시하고 투자 가이드를 제공했다.
당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하나금융지주, 기아, 삼성물산, GS, KT, 삼성화재, 키움증권 등이다.
KB증권은 해당 보고서에서 일본의 밸류업 프로그램을 통해 큰 수익을 거둔 투자자들과 일본 주식시장의 상승 기회를 놓친 투자자들에게서 한국 증시 관심도가 커지고 있다고 관찰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밸류업 프로그램 정책 추진이 가시화될 때마다 외국인의 매수 강도가 더욱 고조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세법과 상법 개정을 통한 주주친화 정책은 외국인의 한국 증시 참여 비중 확대와 더불어 1400만명으로 급증한 개인투자자 기반을 더욱 확대시키고, 가계 자산 구조의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KB증권은 국내 자본시장 가치 제고 및 장기 투자문화 구축을 응원하기 위해 ‘Again BUY KOREA’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전사적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3월에는 ‘다시 저평가된 한국기업을 사자’는 메시지를 담아 Again BUY KOREA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선정했으며, 4월부터 ‘대한민국의 기업 가치가 커지는 투자’라는 메시지를 담아 ‘Again BUY KOREA, 커져라 뚝딱! 대한민국’이라는 브랜드 광고 슬로건을 선보이며 대고객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홍구 KB증권 사장은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취지에 공감하며, 긴 호흡에서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기업과 투자자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는 증권회사가 마땅히 해야 할 책무로, 체계적인 고객 투자 솔루션 확산을 위해 직원들도 공감하고 전파할 수 있도록 직원 세미나 등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에도 집중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