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작 ‘호연’ 과금 낮추고 대중성 강화했다

2개의 독창적인 전투 시스템과 애니메이션풍의 그래픽 돋보여

2024-07-12     이준혁 기자

엔씨소프트가 11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신작 게임 ‘호연’을 공개했다.

‘호연’은 쇼케이스를 통해 8월 28일 출시일 공개와 함께 게임에 대한 여러 특징을 공개했다. ‘호연’은 ‘블레이드앤소울’의 3년전 이야기를 다룬다. 사용자는 호연문의 후계자 유설이 되어 가문을 재건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호연’은 지금까지 서브컬쳐풍의 게임으로 알려졌으나 MMORPG를 기반으로 하는 PVE가 게임의 중심이다. 게임의 스토리를 진행할 때는 싱글 게임을 하듯 진행하지만 지역 중간마다 다른 사용자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 존재한다. 

전투는 대표 캐릭터 1명을 사용자가 조작하고 다른 파티원은 전투를 보조한다. 각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스킬을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며 연계에 성공하면 협력기를 활성화하여 강력한 공격을 구사할 수 있다. 

‘호연’은 캐릭터 연계를 요구하는 실시간 전투와 덱으로 구성한 전략적인 턴제 전투도 존재한다. 게임에서 스위칭 기능을 사용하면 필드에서 실시간 전투와 턴제 전투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2개의 전투는 캐릭터의 레벨이나 장비 등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BM 모델도 공개했다. 핵심 BM 모델이 되는 뽑기는 초심자 추천 모집에서는 50회 진행시 특수 등급 영웅을 확정 획득할 수 있고 이후에는 80회 모집마다 확정 획득이 가능하다. 또한 마일리지 200개를 모으면 특수영웅 선택권도 받을 수 있다.

속성 선택 모집에서는 불, 어둠, 전기 등 원하는 속성 캐릭터를 얻을 확률을 높일 수 있고 호감도 아이템을 통해 원하는 캐릭터에 호감도를 100까지 채우면 확정으로 얻을 수 있다. 획득 난이도를 낮추기 위해 여러 장치를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패키지 상품도 존재하며 캐릭터 외형 아이템도 존재한다. 단 외형에는 추가 능력치는 없고 순수하게 캐릭터 외형을 꾸미고 싶어하는 사용자를 위한 아이템이다.

과금에 대한 부담은 줄이고 실시간과 턴제라는 2개의 전투 시스템, 그리고 카툰 렌더링을 통한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캐릭터 등 ‘호연’은 엔씨소프트의 변화를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대중성을 높인 ‘호연’이 엔씨소프트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