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호연’ 8월 28일 글로벌 출시…사전예약도 시작

60여명의 캐릭터 중 5명이 파티를 구성하여 진행

2024-07-12     이준혁 기자

엔씨소프트가 11일, ‘호연’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엔씨소프트는 스위칭 RPG ‘호연’을 8월 28일, 국내와 일본, 대만에 동시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게임은 모바일과 PC로 함께 출시된다.

‘호연’은 ‘블레이드앤소울’의 3년 전 이야기를 다룬다. 원작에 등장했던 여러 캐릭터들이 3D 카툰 렌더링을 통해 게임에 재등장한다. 60여명에 달하는 여러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5명의 캐릭터를 선택해 팀을 구성하여 진행하는 RPG다.

정동헌 프로듀서는 “캐릭터간의 유쾌한 이야기와 케미를 즐길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원작 속 영웅과 다양한 매력의 영웅을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호연’은 MMORPG 기반에 다양한 PVE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기믹, 여러 패턴을 가진 싱글, 파티 보스를 만날 수 있다. 특히 5명의 캐릭터가 팀을 이루기 때문에 특정한 캐릭터만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보다는 여러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조합하는 것이 게임의 재미 포인트 중 하나다. 미소년, 미소녀부터 수인족, 린족, 미중년 등 다양한 캐릭터를 게임 속에서 만날 수 있다.

박정호 아트 디렉터는 “영웅의 특징과 개성을 외형에 녹아내는데 노력했다. 각각의 역할과 특징을 살려 조합에서 오는 오는 재미를 외형적으로 표현하는데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캐릭터 성장 과정에서의 반복적이며 지루한 플레이는 지양하고 빠른 템포와 콘텐츠를 중심으로 게임을 구성했다. 이를 위해 영웅간의 레벨 및 장비 공유 시스템을 통해 캐릭터의 육성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강정원 디자인 디렉터는 “육성 피로를 줄이기 위해 영웅간의 레벨, 장비 공유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게임 인플루언서와 고기환 캡틴이 직접 ‘호연’을 플레이하는 영상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게임 초반부부터 각종 보스전 등 주요 콘텐츠를 담고 있다.

‘호연’은 11일부터 사전예약을 개시했다. 지난해 지스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던 게임인 만큼 엔씨소프트의 새로운 기대작으로 떠오를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