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언팩 D-7] 삼성전자 미국 타임스퀘어·영국 피카달리 전세계에 갤럭시 언팩 홍보
미국, 영국 주요도시 명소에 갤럭시 언팩 홍보 AI 탑재 전망 폴더블 신제품...성능 얼마나 개선됐나 포인트
[녹색경제신문 = 조아라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갤럭시 언팩 2024’를 앞두고 전세계 주요 도시 랜드마크에 홍보에 나섰다.
삼성전자가 상반기에는 업계 최초로 AI를 탑재한 스마트 폰인 ‘갤럭시S24’시리즈를 선보인 가운데 이번에 공개되는 폴더블 형태의 갤럭시Z플립·폴드6에도 AI가 탑재돼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4일 삼성전자는 대한민국 서울 코엑스(COEX),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Times Square),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Piccadilly Circus), 중국 청두 타이쿠리(Tai Koo Li) 등에서 '갤럭시 언팩 2024' 디지털 옥외광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광고에서 재생되는 디지털 영상은 지난 6월에 공개된 갤럭시 언팩 예고 영상과 동일하다.갤럭시 언팩과 폴더블을 연상시키는 도형이 나타나고, 이후 도형이 회전하면서 나타나는 그림자가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과 '갤럭시 AI'를 상징하는 별 모양 등으로 순차 변환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언팩을 통해 공개되는 삼성전자의 신제품은 폴더블인 갤럭시Z플립·폴드6다. 삼성전자는 지금까지 하반기 언팩 행사를 통해 해마다 폴더블 신제품을 공개해왔다.
업계와 소비자들은 갤럭시Z플립·폴드6의 전작대비 성능 개선 정도를 기대하고 있다. 폴더블이라는 폼팩터 면에서 혁신을 가져온 갤럭시Z플립·폴드 시리즈가 이제는 전작 대비 성능의 진보를 보여줘야 한다는 평이다.
대표적으로 꼽히는 개선점은 폴더블 형태에서 오는 발열 문제다. 기존의 바(Bar) 형태의 스마트폰 보다 접히는 형태의 폴더블 스마트폰은 기기 사용시 발생하는 발열을 줄이는 ‘방열판’의 크기가 작아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일반 형태의 기기보다 발열 문제를 해결하기 쉽지 않은 구조다. 플립·폴드 사용자들 가운데서도 이는 이전부터 지적되어 왔던 고질적인 문제점이다.
실제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이용자 커뮤니티에서는 해마다 폴더블 시리즈를 공개하는 시기가 되면 이번 폴더블 신제품은 발열을 얼마나 잡았을지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글이 상당수 올라온다.
삼성전자가 이번 갤럭시Z플립·폴드6에서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어떤 혁신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