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모저모] KT, 전국 270개 통신 거점 잇는 전송망 100Gbps로 업그레이드
6월 24일 산업 이모저모입니다.
ㅇ.. KT는 전국 270개의 통신 거점을 잇는 전송망을 초당 100 기가비트(100Gbps)를 보낼 수 있는 네트워크 인프라로 개선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통신사가 주요 통신 시설 전체를 100 기가 급으로 연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전송망의 용량은 10 기가비트 수준이었다.
KT는 전용회선 서비스를 이용하는 B2B 고객들이 100메가에서 2, 3기가 속도로 이용하는 추세를 반영해 전송망의 성능을 올렸다. 새롭게 구축된 전송망의 속도는 10배 빨라지고, 전송 장비의 용량은 기존 대비 6배 커져 데이터 전송의 안정성이 크게 향상됐다.
KT는 전송망 인프라 개선으로 대용량 트래픽의 효율적인 관리 외에도 5G 인프라 확충과 10G인터넷 설치 등 증가하는 고객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의 노후화된 저속 시설이 줄어든 만큼 전력 소모량과 탄소 배출량이 줄어드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 권혜진 상무는 "이번 구축으로 KT는 국내 최대 규모의 100G 네트워크 기반 차세대 통합 전송망을 통해 기존의 노후화된 전송망을 통합하고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도화로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할 것"라고 전했다.
ㅇ.. LS전선이 넥스트스타에너지(NextStar Energy)의 캐나다 배터리 공장에 대용량 전력배전시스템 버스덕트(Bus Duct)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넥스트스타에너지는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Stellantis)의 전기차(EV) 배터리 합작사로, 온타리오주 윈저시에 대규모 공장을 건설 중이다.
버스덕트는 금속 케이스 안에 판형 도체를 넣어 전력을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조립식으로 설치해 전선보다 설치와 이동이 간편하고, 전력 사용량을 3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회사 측은 “북미 시장은 대규모의 EV, 배터리, 반도체 공장과 데이터센터의 건설로 급성장하고 있다”며, “2030년 북미 버스덕트 매출이 연간 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버스덕트는 특히 AI 산업 발달로 데이터센터 구축이 확대되면서 고성장이 예상된다. 고전력 장비인 데이터센터의 전력 공급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안정적인 AI 운영을 지원한다.
LS전선은 기존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기존 LS에코에너지의 베트남 공장과 멕시코 신규 공장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ㅇ..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6월 21일(금)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에서 엔카닷컴과 중고차 매매 고객의 하이패스 단말기 고객정보 연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엔카닷컴에서 중고차를 구입하고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고객은 차량 명의변경 후 별도로 요금소를 방문해 하이패스를 등록하지 않아도 하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사는 하이패스 고객정보를 최신화할 수 있게 되고 운전자는 고속도로 2차 사고 위험에 처했을 때 신속한 대피를 안내하는 ‘긴급 대피콜’과 ‘미납통행료 알림톡’ 등의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은 하이패스 고객정보 연계뿐만 아니라, 미납통행료 조회·납부, 단말기 품질 상태 조회, 2차 사고 예방 대국민 캠페인, 기타 하이패스 관련 서비스 등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내용이 다수 포함됐다.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인 엔카닷컴이 하이패스 고객정보 연계 협약에 참여함에 따라 공사가 앞서 체결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KB캐피탈 및 케이카를 포함해 중고차 매매 시 대부분의 경로에서 하이패스 단말기 고객정보가 자동 연계된다.
한국도로공사 옥병석 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고차도 신차처럼 하이패스 고객정보가 자동 연계되어 고객편의가 크개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고속도로 이용객이 하이패스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ㅇ..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22년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었던 서울 동작구 침수 가구 피해 주민과 관내 경로당을 지원하기 위해 쌀 3t을 전달했다.
올해도 다가올 수 있는 폭염과 폭우를 사전에 대비할 수 있게끔 선제적으로 지원한 것이다.
지난 21일, 서울 동작복지재단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황동혁 동작복지재단 이사장과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부된 쌀 3t은 동작구 사당 1·2동과 상도 3·4동 주민 취약계층 140가구와 동작구 소재 경로당 18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이번에 쌀을 전달한 140가구는 지난 2022년 중부 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봤던 가구들이다. 당시 HDC현대산업개발은 임직원들과 함께 약 3주간 세대 내 청소와 가구 정비, 전기 점검, 수해로 오염된 벽지와 장판 교체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아울러 HDC현대산업개발은 무료 급식 봉사와 생활용품 및 쌀 기부로 소외 어르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한노인회를 통해서 어버이날과 노인의 날 등 서울시와 전국 지역의 소외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동작구 경로당 기부 또한 이른 불볕더위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 지원 취지로 마련됐다.
ㅇ.. KCC(대표 정재훈)는 지난 22일(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과 손잡고 ‘KCC 숲으로’ 페인트를 활용해 창작활동을 펼치는 ‘인수봉 숲길마을 미술 대전’을 진행했다.
‘인수봉 숲길마을’ 골목에서 진행된 이번 미술 공모전에는 사전 신청한 33명의 작가들이 참가해 마음껏 기량을 뽐냈다. 작가로 활동하는 개인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모여 페인트로 그림을 그려보는 색다른 경험을 하며 ‘마을’에 대해 생각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미술 공모전은 노후화된 저층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민관협력형 사회공헌 활동 '온(溫)동네 숲으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18년 처음 시작된 온동네 숲으로는 서울시 내 저층주거지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자체와 민간기업, 비영리단체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KCC의 ‘숲으로 페인트’ 및 건축자재를 활용해 온동네를 따뜻(溫)하게 변화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주거문화가 아파트와 빌라로 변해가는 세태 안에서 ‘마을’과 ‘저층 주거지’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고, 저층 주거지 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해 KCC페인트 ‘숲으로’를 활용한 미술 공모전이라는 참신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KCC와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은 향후 미술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하고, 수상작 중 일부는 마을 주민, 어린이, 작가들과 함께 마을의 낡은 담장 채색 및 벽화작업 시 도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ㅇ..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한국 기업인 최초로 하계 다보스포럼을 이끄는 공동의장에 선정됐다.
LG화학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중국 다롄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의 2024 뉴챔피언 연차총회(Annual Meetings of New Champions)에 신학철 부회장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성장을 위한 다음 개척지(Next Frontiers for Growth)’라는 주제 아래 열리는 이번 총회는 기업, 정부, 학계 등의 글로벌 리더 1500여명이 참석하여 기술을 활용한 생산성 발전, 경제 성장, 에너지 전환과 진화하는 산업 트렌드에 맞는 전략 구축, 탄소 중립적이고 자연 친화적인 미래를 위한 행동 유도 방안 등을 논의한다.
신 부회장은 뵈르게 브렌데 세계경제포럼 총재의 추대를 받아 ‘뉴챔피언 연차총회’의 공동의장 자격으로 참여한다. 한국 기업인이 공동의장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경제포럼은 화학ᆞ첨단소재 산업의 발전과 넷제로(Net-Zero) 목표 달성에 아시아 지역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한국 기업인 최초로 화학ᆞ첨단소재산업 협의체 의장에 선출된 신 부회장이 관련 산업계 리더들간 공조를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총회의 공동의장으로 추대했다.
올해 공동의장은 원슈강(Wen Shugang) 중국 화능그룹(Huaneng Group) CEO, 챈이팅(Bonnie Chan Yiting) 홍콩증권거래소(HKEX) CEO, 아미나 모하메드(Amina J. Mohammed) 유엔(UN) 사무부총장 등 10여명의 글로벌 리더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ㅇ.. LG디스플레이가 성능은 높이고 소비전력은 줄인 탠덤(Tandem) OLED로 노트북용 OLED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디스플레이는 업계 최초로 노트북용 ‘13인치 탠덤 OLED 패널’ 개발을 완료하고 최근 양산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가 2019년 최초 상용화에 성공한 탠덤 OLED는 레드∙그린∙블루(RGB) 유기발광층을 2개 층으로 쌓는 방식으로 장수명, 고휘도를 구현해 기존 1개 층인 OLED 패널 대비 내구성과 성능이 뛰어나다.
OLED 소자에 가해지는 에너지를 분산시켜 보다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어 품질 기준이 까다로운 차량용 OLED에 처음 적용되었으며, 노트북, 모니터, 태블릿 등 화면 사용 시간이 상대적으로 긴 IT 제품에도 최적화된 기술로 평가받는다.
노트북 패널에 탠덤 OLED가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디스플레이는 노트북 사용 환경에 맞춘 탠덤 OLED를 새롭게 개발했다.
노트북용 탠덤 OLED는 기존 OLED 패널 대비 수명은 2배, 밝기는 3배까지 향상시킬 수 있고, 소비전력은 최대 40% 저감 가능해 일반 노트북뿐 아니라 AI 노트북 등 고성능 IT 기기에도 최적이다.
ㅇ.. BMW 코리아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진행한 'BMW M 트랙 데이 2024'를 성황리에 마쳤다.
BMW M 트랙 데이(BMW M Track Days)는 BMW 코리아가 M 소유 고객 및 가망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성능 브랜드 BMW M 모델이 선사하는 탁월한 퍼포먼스와 짜릿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총 400여 명의 참석자들은 트랙 주행과 드리프트 체험, 짐카나 레이싱 등 BMW M 모델의 폭발적인 성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즐겼다. 고성능 내연기관 차량 외에도 BMW i4 M50와 같은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을 체험 차량으로 운영해 참가자들은 순수전기차만의 독특한 즐거움을 함께 경험했다.
BMW 코리아는 BMW 드라이빙 센터 전시장 내에 클로즈드 룸을 마련해 BMW 뉴 M4 컴페티션 쿠페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BMW 뉴 M4 컴페티션 쿠페는 부분변경을 거쳐 더욱 강력해진 성능과 스포티한 모습으로 진화한 고성능 모델이다.
아울러 영종도 해안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시닉 드라이브(Scenic Drive), 그래피티 티셔츠 커스텀 클래스 등 동반인을 위한 부대 프로그램 역시 다채롭게 마련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BMW 코리아는 앞으로도 BMW M 트랙 데이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BMW M 고객에게 한층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ㅇ.. 울산 HD FC의 메인스폰서인 HD현대가 울산 HD FC 팬들과 함께 K리그1 3년 연속 우승을 염원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HD현대는 울산 HD FC의 ‘2024 K리그1’ 원정경기 현장을 찾는 팬들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월) 밝혔다.
HD현대는 팬들이 이번 시즌 남은 원정경기를 직접 관람하면 경기당 1개의 스탬프를 지급, 획득한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스탬프북은 이달 26일(수) 울산 문수축구장에서 열리는 홈경기에서 받을 수 있으며, 스탬프는 이달 30일(일) 열리는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파이널라운드 전 마지막 원정경기까지 총 7번의 경기에서 획득할 수 있다.
HD현대는 남은 원정경기를 관람해 스탬프 이벤트에 참여하고 SNS에 응원 콘텐츠를 활발히 게재한 팬 중 1명을 선수단 및 스태프 투표로 선정해 내년 미국에서 열리는 FIFA(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참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ㅇ.. 금호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레이싱 타이어 이노뷔(EnnoV)를 장착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의 박준의 선수와 DCT 레이싱팀의 김규민 선수가 지난 22일~23 전남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 현대N페스티벌 eN1 클래스 3, 4라운드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박준의, 김규민 선수는 거침없는 주행 능력과 타이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eN1 클래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단일 차종)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의 전기차 레이스로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임과 동시에 전세계 최초로 레이싱 전용 슬릭타이어를 적용한 전기차 레이스로 주목받았다. 특히 이번 클래스는 현대차가 아이오닉 5N 기반으로 제작한 원메이크 EV 레이스카인 ‘IONIQ 5 eN1 컵카’가 사용되며, 금호타이어 전기차 전용 레이싱 타이어 이노뷔(EnnoV)가 장착된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eN1 클래스에 참여해 전기차 전용 레이싱 타이어 ‘이노뷔(EnnoV)’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하고, 성공적인 경기 운영을 지원했다. 특히 22일 3라운드 결승전날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1위부터 6위를 차지한 선수들 모두 금호타이어 이노뷔(EnnoV) 웨트(wet) 타이어를 장착하고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웨트 타이어는 빗길 전용의 레이싱 타이어로 접지력을 유지하면서 배수성도 높여야 하기에 고도의 기술력을 요구하는 타이어이다.
또한 이노뷔(EnnoV)는 금호타이어의 최첨단 기술이 함축된 전기차 전용 브랜드로 EV 전용 컴파운드를 사용하여 고속 주행 중에도 탁월한 접지력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며 전기차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ㅇ..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가 제2기 여성 운전자 교육 프로그램인 ‘볼보 아이언 우먼(Volvo Iron Women)’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교육을 마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볼보트럭 평택 종합출고센터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볼보 아이언 우먼은 볼보트럭이 주관하는 국내 최초의 여성 운전자 양성을 위한 운전자 교육 프로그램이다. 일반적으로 상용차 운전을 포함한 업계 및 직업 특성상 여성이 도전하기 어렵다고 생각되던 관행을 깨 업계의 이목을 받았다.
볼보트럭코리아는 2024년 5월부터 2기 여성 운전자에 도전하고자 희망하는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최종 선발된 7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2024년 6월 10일부터 8일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볼보트럭 2기 아이언 우먼 운전자 교육은, 과정 수료 이후 교육생들이 실제 업무 현장에 바로 몸담으며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도록 모집 초기부터 기존의 대형 면허 소지자들을 대상으로 했다. 덕분에 교육생들은 교육 기간 숙련된 트레이너들로부터 체계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 도로 위에서 1:1로 직접 주행을 해보며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 위주의 교육까지 두루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