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시즌 겨냥한 해외 게임 기대작 몰려온다

국내 게임사의 기대작과 치열한 경쟁 펼쳐질 듯

2024-06-20     이준혁 기자

여름 시즌을 맞아 국내 게임사에 이어 해외 게임사의 기대작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는 6월말부터 ‘배틀크러쉬’, ‘쿠키런 모험의 탑’, ‘퍼스트 디센던트’ 등 기대작이 출시된다. 하지만 해외 게임도 ‘아너 오브 킹즈’를 시작으로 ‘젠레스 존 제로’,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등 기대작 게임이 출시된다”고 말했다.

텐센트의 글로벌 퍼블리싱 브랜드인 레벨인피니트는 20일, ‘아너 오브 킹즈’를 국내에 출시했다. 이 게임은 ‘왕자영요’라는 타이틀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모바일 MOBA 게임으로 중국에서는 가장 인기가 높은 게임 중 하나다.

레벨 인피니트는 글로벌 출시를 기념하여 1개월 동안 신규 영웅 손책을 포함한 전체 영웅 캐릭터 86명에 대한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원신’, ‘붕괴 스타레일’을 연속 흥행시킨 호요버스도 차기작 ‘젠레스 존 제로’를 7월 4일에 출시한다. 이 게임은 모바일은 물론 PC, 플레이스테이션 5로 출시된다. 출시를 앞둔 이 게임은 사전예약 40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게임은 액션 RPG 장르로서 ‘원신’이나 ‘붕괴 스타레일’과는 달리 빠르고 강력한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자랑한다. 사용자들은 세상을 위협하는 재난 속에 유일하게 생존한 도시 뉴에리두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며 함께 적을 물리치고 임무를 완수하며 스토리를 진행해 나가야 한다.

‘원신’과 ‘븅괴 스타레일’의 연속 성공으로 국내에서 많은 팬을 확보한 호요버스의 신작이기 때문에 또 다시 성공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턴 방식 SRPG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도 8월 1일 출시된다. 이 게임은 XD엔터테인먼트 제작했고 모바일, PC에서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SRPG 장르에서 많은 팬을 갖고 있는 ‘오우거 배틀’ 시리즈에서 영감을 받은 게임이다.

덕분에 이 게임은 도트 그래픽을 기반으로 화려한 효과를 추가하여 정교한 그래픽을 제공한다. 턴 방식 SRPG 답게 지형의 높낮이나 캐릭터의 속성, 스킬 사용 등 다양한 변수에 따라 승패가 결정된다. 또한 멀티 엔딩을 통해 게임 플레이 도중 선택한 결과에 따라 엔딩이 달라져 반복 플레이를 유도하고 있다.

6월 말부터 국내 게임사들이 기대작을 출시하는 가운데 해외 기대작 역시 출시되면서 또 다시 치열한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