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하게 노는 펄어비스 '검은사막'... 해외 모험가 찾아간다
제작년 로스앤젤레스서 열린 '칼페온 연회' 이어 프랑스에서 '하이델 연회' 개최 '하이델 도시' 모티프 된 프랑스 '베이냑' 선정... 서구권 유저들에게 추억 선사한다
[녹색경제신문 = 이지웅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인 하이델 연회를 프랑스에서 개최한다. 서구권 유저들이 보내준 성원에 특별한 방식으로 응답하는 모양새다.
올해 서비스 10주년을 맞은 펄어비스의 대표 MMORPG '검은사막'은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비스 국가는 150여개에 이른다. 특히 서구권에서의 관심이 뜨겁다. 올 1분기 펄어비스가 게임을 통해 발생시킨 수익 중 53%가 북미 및 유럽 지역에서 발생했다.
이에 제작년 12월에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칼페온 연회'를 개최함으로써 최초의 '검은사막' 해외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다가오는 22일에는 프랑스 남서부 도르도뉴주에 위치한 베이냑 마을에서 ‘2024 하이델 연회’를 연다. 해당 지역은 검은사막 게임 속 ‘하이델 도시’의 모티브가 됐던 지역이기도 하다.
펄어비스는 지난 1월 19일부터 약 한 달간 북미 및 유럽 이용자를 대상으로 '검은사막'과 특별한 추억이 담긴 사연을 받았다. 추첨을 통해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세계 각국에서 검은사막을 즐기고 있는 이용자 200여 명을 초청했다.
초청에 응한 이용자들은 현실 속 하이델 도시 베이냑 마을에서 NPC ‘라라’에게 일일 퀘스트를 수주하고 ‘자동낚시’를 즐기는 등 게임으로 접했던 다양한 이벤트를 직접 체험하며 추억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유저와 게임사 사이의 소통은 라이브 게임에 있어서 흥행에 직결될 수 있을만큼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펄어비스'가 이번 행사를 통해 서구권 유저들의 지지를 한 층 끌어올림으로써 IP의 생명력을 한 층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