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의 새 멤버 폴 나카소네는 누구?…한국에서도 근무한 적 있는 일본계 미국인

오픈AI, 13일 나카소네 이사 임명 소식 美 NSA·CSS 출신…올해 초 육군 은퇴 미 정부의 랜섬 집단 공격 인정해 유명세

2024-06-15     우연주 기자
나카소네

[녹색경제신문 = 우연주 기자] 오픈AI가 美 국가안보국(NSA)과 중앙보안국(CSS) 국장 출신 폴 미키 나카소네를 영입했다.

나카소네 이사는 일본계 미국인 2세다. 조부모는 오키나와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21년 미 정부가 랜섬웨어 집단을 대상으로 공격해 온 사실을 인정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오픈AI는 어제(13일, 현지시각) 블로그에 이같은 내용을 알리며 “규모가 커지고 있는 오픈AI의 이사회에 나카소네 이사가 사이버보안의 경험을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 육군사이버사령부 자료에 따르면 그는 미국 육군지휘참모대학교(USACGSC)를 졸업하고 미국, 대한민국,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에서 임무를 수행했다.

육군사이버사령부 사령관을 역임한 뒤 NSA 국장이 됐다. 2024년 1월 육군에서 은퇴했다.

오픈 AI는 블로그에서 “나카소네 이사는 사이버 보안 분야의 선도적인 전문가다. 그를 이사로 임명했다는 것은 안전과 보안에 대한 OpenAI의 약속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평했다.

같은 글에서 나카소네 이사는 “인공 일반 지능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할 수 있도록 오픈AI의 노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