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통신사 ‘스테이지엑스’ 조직 정비, KT・LGU+ 출신 임원 영입에 컨소시엄 간담회까지...본격 사업 추진
[녹색경제신문 = 조아라 기자]
제4통신사 스테이지 엑스가 조직체계를 확정하고 기존 이동통신3사 출신의 임원을 영입해 조직을 정비하고 있다. 여기에 컨소시엄 참여사들과 정기 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서 논의했다.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하기 위한 준비단계로 풀이된다.
지난 3일 스테이지엑스에 따르면 조직 구성은 ▲네트워크 본부 ▲서비스플랫폼본부 ▲디바이스본부 ▲마케팅본부 ▲사업조정본부 ▲정책협력본부 ▲기술전략센터 ▲기술협의회로 총 6개 본부와 1개 센터, 1개 협의회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 기술관련 조직은 총 4곳이다.
각부문의 임원에는 상당수 KT와 LG유플러스 출신 전문가들이 포진해있다. 네트워크본부를 담당하는 허비또 리더는 LG유플러스 네트워크전략 상무를 역임한 바 있다.
해당 조직은 28GHz 주파수를 활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핫스팟 중심의 액세스망 뿐만 아니라 스테이지엑스의 클라우드 코어망 구축과 운영을 담당한다. 산하 Access 네트워크실을 이끄는 이정호 리더의 경우 KT 네트워크 부문 상무 출신이다.
이외에도 서비스플랫폼본부를 담당하는 이해성 리더(LG유플러스), 디바이스본부의 최창국 리더(LG유플러스) 등 통신업계 경력이 상당한 임원들이 합류했다.
스테이지엑스의 기술관련 부문 및 센터 전체를 이끄는 김지윤 기술총괄의 경우 전 현대오토에버 최고기술책임자(전무) 출신이다.
여기에 5일 스테이지엑스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컨소시엄 참여사들과 함께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간담회는 조직을 갖춘 후 정식으로 개최한 킥오프 성격 간담회다.
스테이지엑스는 야놀자, 더존비즈온, 휴맥스, 신한투자증권을 비롯한 컨소시엄사를 대상으로 논의 내용을 사전공유했고, 이번 간담회를 정례화하여 참여사들간 긴밀한 소통과 합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서상원 대표가 주요 성과 및 현안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조직구성 결과와 채용 계획 △로밍 파트너 선정 경과 및 성과 △해외 전략 파트너십 구축 현황 △클라우드 파트너사 선정 경과 △스테이지엑스 테크플랫폼인 엑스플랫폼(X-Platform) 전략 △설립 초기 자본금 이후 자본유치 계획 △중대역 주파수 확보 계획 등에 대한 논의와 소통이 이루어졌다.
스테이지엑스 관계자는 “참여사 간담회는 스테이지엑스 컨소시엄의 소통채널로서 설립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후 계획을 논의하는 의미 있었던 자리”라고 간담회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