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칠대죄' 게임 '풍작'... IP 파워 적극 활용

'칠대죄' 그랜드 크로스 서비스 5주년... 누적 다운로드 6000만회 돌파 방치형 장르 통해 IP 재해석... 오픈월드 RPG '칠대죄 오리진' 제작 중

2024-05-24     이지웅 기자
일곱

넷마블이 '일곱개의 대죄' IP를 활용한 게임들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이후에 출시가 예고된 IP 게임들이 넷마블에 힘을 실어줄 수 있을 지 이목이 쏠린다.

2012년 일본에서 연재를 시작한 '일곱개의 대죄'는 연재가 종료된 2021년 기준 누적 판매 3700만부를 넘긴 인기 만화다. 애니메이션, 극장판과 같은 다양한 미디어 믹스들도 나왔다. 

넷마블은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통해 해당 IP 게임 서비스의 포문을 열었다. 2019년 우리나라와 일본에 선출시한 해당 게임은 2020년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6000만회를 기록했다. 

넷마블은 해당 게임의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한 이벤트를 개최중이다. 이와 함께 오리지널 스토리 정규 30 챕터와, ‘묵시록의 사기사’ 스토리를 추가하는 등 콘텐츠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총 2종의 동일 IP 기반 신작의 출시가 예정돼있다. 

‘일곱개의 대죄 키우기는 동명의 원작 만화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캐주얼 RPG다. 원터치 드로우 방식의 간편한 게임성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으로, 원작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를 즐기며 귀여운 캐릭터 형태로 재탄생된 영웅들을 수집 및 성장시켜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넷마블은 지난 1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해당 게임의 개발 소식을 ‘깜짝’ 공개 했었다. 

넷마블은 오늘부터 ‘일곱개의 대죄 키우기’의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이용자들은 출시전까지 공식 홈페이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게임 내 팝업창을 통해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사전등록에 참여할 수 있다.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도 제작중이다. 넷마블은 오픈월드 RPG를 표방하는 해당 게임을 지스타 2023에 출품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내는 데 성공했다. 

해당 게임은 올해 말, 늦어도 2025년 상반기에는 출시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그랜드 크로스'의 경우 원작의 퀄리티를 상회하는 연출을 통해 기존 팬들의 찬사를 이끌어 낸 바 있다"며 "다양한 장르를 통해 '칠대죄'를 재해석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원작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유저들을 붙잡을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