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오늘은 내가 총괄대표”... 롯데 유통군HQ, ‘패밀리데이’ 첫 진행 등

2024-05-12     양현석 기자

롯데 유통군HQ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11일 '패밀리데이'를 처음으로 진행했습니다. 임직원 가족 80여 명을 초대해 아쿠아리움 관람,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활동을 했는데요. 특히 김상현 부회장 집무실을 개방해 임직원 가족이 '1일 CEO 체험'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이 호주 최대 대형마트 체인 ‘울워스(Woolworths)’에 비비고 냉동김밥을 포함한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호주 메인스트림 유통채널에서 한국식 김밥이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입점한 제품은 일본에 먼저 출시해 인기를 끈 ‘비비고 참치마요 김밥∙불고기 김밥’ 2종이며, 특히 불고기 김밥의 경우 호주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고기 대신 식물성 재료로 만들었습니다.

이외에도 풀무원이 5월 12일 창사 40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수서 본사에서 창사 기념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밝히는 등 오늘(12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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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유통군HQ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진행된 패밀리데이는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친화경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기획되었다.  

롯데 유통군HQ는 5월 11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에 롯데 유통군HQ 임직원 가족 80여 명을 초대해 이들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관람하고 스쿠버와의 기념촬영을 하는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또한 플레이 모빌 키링 만들기, 캐릭터 점토 만들기 등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특히, 김상현 롯데 유통군HQ 총괄대표가 근무하는 롯데월드타워 20층의 집무실을 개방해 임직원 가족이 ‘1일 CEO 체험’을 할 수 있게 했으며, 임직원들이 일하는 사무실도 가족들이 둘러보면서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패밀리데이’에 참여한 임직원 가족 모두에게는 명예 사원증을 기념품으로 제공하는 한편, 레크리에이션과 게임을 통해 다양한 선물도 전달했다.

이번 ‘패밀리데이’에 참여한 신민규 롯데 유통군HQ 업무지원팀 책임은 “패밀리데이를 통해 가족들과 아쿠아리움을 관람하고, 사무실을 함께 둘러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가족들이 전보다 회사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되어 기쁘고, 회사에 대한 자긍심도 더 높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 유통군HQ는 유연한 조직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선, 조직문화 개선프로그램인 ‘해피아워(HappyHour)’를 매월 진행하고 있다. ‘해피아워’는 자유로운 소통 분위기를 조성해 업무 시너지를 높이자는 취지로 시작됐으며, 2022년 10월 임직원 생일파티 형태로 시작해 현재는 임직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와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발전됐다. 또한, 지난해 5월부터 매주 금요일 점심 시간을 2시간으로 늘린 ‘크리에이티브 런치(Creative Lunch)’를 통해 임직원들이 인적 네트워크를 넓히고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한편, 임신한 배우자를 둔 남성 직원에게 휴가를 부여하는 ‘예비아빠 초음파 휴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노경석 롯데 유통군HQ 인재육성팀장은 "이번 패밀리데이에 많은 임직원 가족들이 참여해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연한 조직 문화 정착과 가족친화적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적극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CJ제일제당이 차세대 K-푸드 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호주 최대 대형마트 체인인 ‘울워스(Woolworths)’에 비비고 냉동김밥을 포함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호주 메인스트림 유통채널에서 한국식 김밥이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입점한 제품은 일본에 먼저 출시한 ‘비비고 참치마요 김밥∙불고기 김밥’ 2종으로, 일본 내 인기에 힘입어 호주에도 출시했다. 특히 불고기 김밥의 경우 호주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고기 대신 식물성 재료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호주에서 인기있는 ‘비비고 돼지고기 왕교자∙야채 왕교자’의 용량을 늘린 제품도 선보였다. 

이 제품들은 호주 전역의 울워스 1000여 개 매장에서 소비자를 만난다. 울워스는 현지 1위 대형마트 체인으로, 지난해부터 비비고 만두 6종(돼지고기, 치킨, 코리안 바베큐, 야채, 돼지고기&김치, 새우)을 판매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만두에 이어 김밥까지 울워스에 출시하며 비비고 K-푸드의 현지 인지도와 소비자 경험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유진 CJ제일제당 오세아니아 법인장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김밥을 호주 소비자들에게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지 소비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제품을 통해 ‘K-푸드 글로벌 영토 확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밥은 CJ제일제당이 ‘K-푸드 글로벌 영토 확장’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중인 ‘K-스트리트 푸드’ 전략 품목 중 하나다. 지난해 3월 일본에 처음 출시해 현지 대형마트 1위 업체 ‘이온(AEON)’ 등 메인스트림 유통채널 2000여 곳에 입점했으며, 1년간 150만개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김밥을 포함한 비비고 K-푸드 전략 제품을 앞세워 호주 사업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지 메인스트림 유통채널 진출 및 현지 생산시설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울워스에 이어 11월에는 대형 편의점 체인 ‘이지마트(Ezymart)’에 비비고 떡볶이, 김스낵, 햇반 등 14종에 달하는 제품을 출시해 판로를 넓혔으며, 최근에는 현지에서 생산한 ‘비비고 돼지고기&김치 왕교자’와 ‘비비고 썰은 배추김치’ 2종을 선보인 바 있다.

○..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5월12일 창사 40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수서 본사에서 창사 기념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밝혔다.

이번 창사 기념식에는 풀무원 이효율 대표를 비롯해 주요 경영진과 전사의 젊은 직원 대표들이 현장 참석했으며, 그 외 임직원들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참석했다. 

이효율 대표는 창사 기념사에서 "풀무원의 지난 40년사는 아무도 가지 않는 새로운 식품산업의 길을 개척하고 도전해온 가슴 뛰는 자랑스러운 위대한 여정이었다"며 "유기농이라는 말이 생소했던 1980년대 초에 한국 최초의 유기농 식품기업으로 출발해, 식품의 핵심가치를 단순한 맛과 양적기준에서 안전과 안심, 영양균형의 바른먹거리 기준으로 바꾸고, 사람과 지구환경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실천함으로써 식품산업의 가치기준과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전환시켜왔다"고 말했다. 

또 "대외적으로는, 미국과 중국, 일본의 3대 글로벌 빅마켓에서 K푸드의 가치와 위상을 성공적으로 확대 전파하고, 동남아와 유럽으로 진출하며 K푸드 글로벌화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한국의 대표 식품기업이 됐다"며 "풀무원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18년 연속 선정된 국내 최고의 ESG기업으로, 국내 10대 식품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1980년대 이후에 창업한 가장 젊고 패기만만한 미래지향적인 청년기업"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풀무원은 40년전 전인미답의 길에서 새 역사를 써내려 갔듯이, 이제 미래의 글로벌 K푸드산업을 선도하며 세계인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주는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해 나갈 것을 굳게 약속드린다"며 "풀무원은 '사회공익을 추구하는 영리기업'으로서 주주뿐 아니라 고객과 직원, 협력업체,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위한 글로벌 톱클래스 수준의 ESG기업, 세계인의 선망과 존경을 한몸에 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풀무원은 풀무원농장의 창립정신인 이웃사랑과 생명존중 정신을 계승해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이라는 기업미션으로 발전시켜 기업경영을 통해 이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기업미션을 4대 핵심전략 'Plant Forward(식물성지향), Animal Welfare(동물복지), Healthy Experience(건강한 경험), Eco-Caring(친환경 케어)'으로 구체화해 풀무원 전사가 집중 실행하고 있다.

풀무원은 이러한 핵심전략 아래 ‘지속가능식품 확장’, ‘글로벌 시장 확대’, ‘ESG 경영 강화’, '푸드테크(Food-tech) 통한 미래 대응' 등 4대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모멘텀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지난 10일 올해 1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2024년 1분기 매출액은 1조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9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코웨이 국내 사업 매출액은 정수기 제품과 함께 비렉스 브랜드 제품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6123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 1분기 코웨이 해외법인 매출액은 35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 해외법인에서는 미국 법인과 태국 법인의 매출액이 각각 449억원, 2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7%, 36.2% 증가했다.

김순태 코웨이 CFO는 “코웨이는 4개 분기 연속 매출 1조원을 넘어서는 등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며 “2분기에는 최근 출시한 2024년형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비롯해 지속 성장하고 있는 비렉스 브랜드 혁신 제품 등을 앞세워 안정적 경영실적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가전양판점만의 특화된 e커머스를 선보이기 위한 첫 사례로 온라인쇼핑몰 모바일앱에서 ‘전시상품 특별관’을 새롭게 선보인다. 

전시상품은 매장에서 상품 설명을 위해 진열해 놓은 상품으로, 성능에는 이상이 없지만 전시 기간과 내·외부 상태 등을 고려해 특별 할인가에 판매하고 있어 가격 메리트가 큰 상품이다. 온라인에서 마음에 드는 전시상품을 검색한 뒤, 인근 하이마트 매장에서 직접 상품의 실물과 상태를 확인 후 구매해 더욱 간편하고 합리적인 쇼핑이 가능하다.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상품 특별관’에서는 전국 330여 개 매장에 있는 1,300여 브랜드, 140여 개 품목의 전시상품들을 비교해 구매할 수 있다. ‘전시상품 등급’, ‘브랜드’, ‘가격대’, ‘판매량순’, ‘신상품순’ 등 고객이 전시상품 구매 시 고려하는 중요한 조건들을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검색 필터에 반영했다. 이중 ‘전시상품 등급’은 상품 내·외부 상태에 따라 ‘최상급’, ‘상급’, ‘중급’으로 나눈 것으로, 상품을 더 세부적으로 검색 가능하며 상품을 선택하면 각 등급별 재고와 가격 정보를 볼 수 있다.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의 생생한 리뷰도 제공하며, 재고가 소량 남았거나 구매가 많은 상품들은 ‘등급별 BEST 상품’으로 추천한다.

또한, 상품을 클릭한 뒤 ‘상품 전체보기’로 들어가면, 상품의 실제 사진 뿐만 아니라 전시 기간, 박스 및 구성품 여부, 스크래치 및 찍힘 여부 등 세부 정보를 제공한다. 전시상품을 직접 보고 구매하기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인근 매장 전시상품 추천’ 기능도 제공한다. 주소를 입력하면 인근 5개 매장을 추천하고, 매장별로 다양한 등급의 인기 전시상품들을 보여준다.  

이밖에도 남은 수량이 얼마남지 않은 인기 상품들을 소개하는 ‘놓치기 아까운 전시상품’, 고객들이 많이 검색한 상품을 할인율별로 보여주는 ‘가성비템 모두 여기에’, 고객들이 실제로 많이 구매한 상품을  모아놓은 ‘이달의 많이 구매한 상품’ 등 다양한 전시상품 정보를 제공한다.

전시상품은 일반 상품과 동일하게 A/S 서비스를 제공하며, 롯데하이마트가 제공하는 ‘중고 가전 수리비 보험’에 가입하면 최대 2년간 고장 수리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TV, 냉장고, 에어컨 등 대형가전에서부터 청소기,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등 주방·생활가전, 노트북, 데스크탑 등 IT 가전까지 19개 품목 대상으로 제공하며, 6000원~4만원의 보험가입비를 내면 1년간 최대 100만원까지, 총 2년간 횟수 무제한으로 고장 수리비를 지원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연내에 ‘전시상품 특별관’ 이외에도 오프라인처럼 전문 큐레이터의 상담을 통해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화상 상담 서비스’, 품목을 다양하게 구매할수록 커지는 ‘다품목 구매 혜택’을 모아놓은 ‘Himart Set 전문관’, 클리닝·수리·이전설치·보증보험 등 ‘Home 만능해결 서비스’로 구성한 ‘Himart Care’ 전문관 등 오프라인의 강점을 온라인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통해 차별화된 ‘가전 전문 e커머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창희 롯데하이마트 온라인부문장은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 제품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전시가전을 더 쉽고 빠르게 찾으실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축했다”며 “롯데하이마트의 상품과 서비스들을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차별화된 환경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문 연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가 한 끗 다른 팝업스토어 전략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비수도권 지역 디저트나 베이커리만 소개하는 ‘로컬 팝업’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2월 15일 오픈한 스위트파크는 대부분의 브랜드(90%)를 정식 매장으로 들여왔지만, 빠르게 바뀌는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팝업스토어 존도 별도로 마련했다. 그 가운데 ‘로컬 팝업’ 존에선 지역 주민이나 여행객이 아니면 맛보기 쉽지 않은 수도권 외 지역 디저트 맛집만 골라 소개하고 있다.

이는 맛있는 디저트를 위해 먼 지역까지 찾아 다니는 이른바 ‘빵지순례(빵+성지순례)’나 디저트 택배 배송 치열한 경쟁을 온라인 주문하는 ‘빵켓팅(빵+티켓팅)’ 수요를 노린 전략이다. 고객들은 멀리 여행가지 않더라도 유명 로컬 디저트를 맛볼 수 있고, 지역 베이커리는 더 많은 고객들을 만날 수 있어 반응이 좋다.

실제 스위트파크 오픈과 동시에 로컬 팝업 존에 선보인 부산 ‘초량온당’과 전북 부안 ‘슬지제빵소’는 연일 오픈런과 함께 수백 팀 이상 대기줄을 세우며 화제를 이끌었다. 비건 쿠키로 유명한 대구의 ‘쭈롱 베이커리’(3월)와 광주 ‘아프레시’(4월), 경북 포항의 ‘호랑이 바나나 글라세’(5월) 등 스위트파크에서 최초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 지역 브랜드 역시 디저트 마니아들 사이 화제를 모으며 인파를 끌어모았다.

로컬 팝업존은 특히 2030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다. 로컬 팝업 매출에서 2030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은 50%에 달해, 디저트 전체 매출의 2030 비중(약 30%)과 비교해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이달 스위트파크 로컬 팝업 존에는 크로와상 등 페이스트리 디저트를 전문으로 하는 부산의 ‘퍼프 베이커리’(10~16일)에 이어, ‘모찌빵’의 원조인 부산 ‘베이크백’(17~21일)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스위트파크는 로컬 팝업의 화제성과 정식 매장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석 달간 누적 방문객 350만명을 넘어섰다. 이 기간 강남점 디저트 카테고리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160% 뛰었고, 강남점 전체 매출도 20% 오르며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디저트를 선물하거나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5월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스위트파크에서 새로운 로컬 브랜드의 디저트를 맛보고 마일리지 적립 등 혜택도 받아보시기 바란다”고 했다.

○..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임직원이 선물배달부가 되어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우아한형제들의 사내 봉사활동 프로그램인 ‘우아한땀방울’과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전개하는 ‘빅스마일데이’ 사업을 연계해 진행됐다.

빅스마일데이는 아이들의 놀권리와 발달권을 보장하고자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보호대상아동에게 문화체험, 교육, 놀이 등을 지원하는 행사다.

지난 9일 우아한형제들 임직원 15명은 아이들을 위한 선물과 간식을 가득 실은 선물배달부 트럭과 함께 서울 은평구 은평천사원을 찾았다. 임직원들은 아이들에게 직접 선물과 학용품을 전달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간식과 문화 체험 프로그램, 게임 등을 함께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우아한형제들 푸드주문서비스기획팀 오민영 매니저는 “업무로 바쁘지만 평소 아이들과 노는 것을 좋아해 새로운 활력을 얻고 싶어 기꺼이 동참했다”며 “맑고 순수한 아이들 덕분에 즐거웠고 아이들이 직접 생활하는 환경도 볼 수 있어 기존의 생각을 전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은평천사원 김동욱 생활복지팀장은 “올해 어린이날에는 비가 와서 야외활동이 어려워 아이들이 아쉬워했는데 우아한형제들 임직원들이 아이들과 함께 밖에서 놀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우아한형제들은 배민 이용자 누구나 아이들을 위한 선물배달부가 돼 빅스마일데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앱 내 모금 페이지를 개설하고 배민선물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4월 26일부터 5월 5일까지 진행한 캠페인 결과 1785명의 고객이 참여해 총 2100여 만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모금과 별도로 우아한형제들은 배민문방구 학용품 5000개도 추가로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 전액과 학용품은 총 43개 아동보육시설, 1400명의 아이들을 지원하는 빅스마일데이 사업에 활용된다. 

우아한형제들 김은혜 사회공헌팀장은 “배민 구성원과 고객이 함께 아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 더 의미 있었다”며 “향후에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현대백화점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목동점 지하 2층에서 다양한 종류의 위스키를 판매하는 위스키 페어 '위스키 포 에브리데이(WHISKEY FOR EVERYDAY)'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는 야마자키·히비키·발베니·맥켈렌 등 총 20여 개의 위스키 수입사가 참여해 다양한 위스키를 선보인다. '발베니 40년산'의 경우 목동점 단독으로 1,250만원에 판매한다.

시중에서 구하기 힘들었던 고가의 프리미엄 위스키도 준비했다. 25년산 위스키 발베니(700ml, 170만원)를 비롯해, 21년산 포트우드(700ml, 55만 5,000원), 12년산 야마자키 리미티드 에디션(700ml, 45만원) 등이 대표적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우선 해당 기간 목동점 7층 하늘정원에서는 국내 유명 바텐더가 직접 제조하는 칵테일과 하이볼 시음 행사가 진행되며,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지하 2층 행사장에서 매일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위스키잔, 페어링 초콜릿 등을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도 열린다. 이와 함께 3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글렌캐런 위스키잔(2P)을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하이볼로 즐길 수 있는 캐주얼한 위스키부터 고가의 프리미엄 위스키까지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형 위스키 페어"라며 "앞으로도 위스키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를 겨냥해 주류를 활용한 이색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오뚜기(대표이사 황성만)가 11일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제27회 오뚜기 스위트홈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오뚜기 스위트홈 가족요리 페스티벌’은 제27회까지 총 3500여 가족, 약 1만2900여 명이 참가한 국내 최대 요리축제로, 요리를 통해 스위트홈의 가치와 건강한 가족문화를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 요리 경연은 오뚜기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창립제품인 ‘오뚜기 카레’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100개팀이 참여해 색다르고 창의적인 카레 요리를 선보였다. 경연에 앞서 참가자 대표는 요리대회 참가비와 오뚜기의 출연금을 더해 총 600만원을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들의 수술비 지원에 사용된다. 

이날 ‘오뚜기상’의 영예는 ‘태초의 레전드 3인방 이야기 (feat. 오뚜기 탄생설화)’을 선보인 윤정훈 가족에게 돌아갔으며, 트로피와 함께 5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 상품권이 주어졌다. ‘스위트홈상’을 수상한 2개팀에게는 각 200만원 상당, ‘Yellows상’을 수상한 3개팀에게는 각 1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 상품권을 제공했다. ‘특별상’을 받은 5개팀에게는 각 10만원 상당의 오뚜기몰 포인트를 지급했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홍콩여행 상품권도 증정했다.

요리 경연 외 서울랜드 일반 방문객들까지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운영했다. 행사장에는 ▲오뚜기 제품을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 ▲오뚜기 공식 캐릭터 Yellows 굿즈 전시와 해피냠냠 윷놀이가 펼쳐지는 ‘Yellows존’ ▲오뚜기 카레와 뿌셔뿌셔, 브랜드 ’제주담음’과 ‘가뿐한끼’를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존 등이 마련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놀이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창립 55주년을 맞아 창립제품인 ‘오뚜기 카레’를 주제로 개최한 이번 요리 경연이 참가 가족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질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녹색경제신문 = 양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