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판타지15 출시, 유저들 반응은 "속았다"
-서비스사 에픽액션의 '모바일 MMORPG'라는 설명과 달리 전략게임에 가까워
2017-06-30 이재덕 기자
스퀘어에닉스의 신작 파이널판타지XV: 새로운 제국이 28일자로 애플스토어와 구글스토어에 출시됐다. 하지만 유저들은 MMORPG라는 말에 속고, 게임성에 속았다는 반응이다.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성채를 건설하고, 채석장과 농장, 광산 등을 건설하는 장면은 전형적인 '게임오브워' 스타일의 전략게임이다.
게임의 메뉴로는 퀘스트와 아이템, 길드, 메일의 기본 메뉴 외에 영웅, 함정 설치, 연구, 행군 , 훈련 등의 서브메뉴가 존재한다. 특히 렐름에서는 다른 유저의 성을 함락시킬 수 있어 게임오브워 스타일과 파이널판타지를 좋아하는 유저라면 관심을 가질만한 타이틀이다.
하지만 MMORPG라고 해서 다운을 받았던 유저들은 불만투성이다. 게임을 즐긴 유저들은 "MMORPG가 아닌 기존의 전략게임을 빼다박았다. 그렇다고 일러스트가 좋은 것도 아니고 렉 걸리고 거기다 현질 게임. 파판15 MMORPG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속은 느낌", "거짓말은 나쁜 것이다. 그런데 이건 게임성도 나빴다. 아무 의미없이 레벨업 시키는 것밖에 없다니, 그리고 MMORPG라는 말은 지우는 것이 좋겠다"며 MMORPG라는 단어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또 다른 유저들은 "홍보 영상 보고 기대했는데, 기대감 10%도 만족 시키지 못하는 최악의 게임", "여러분이 RPG를 생각해서 게임을 받았다면 그것은 정의를 생각하고 박근혜를 뽑았던 것과 비슷한 결과를 불러올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