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올해는 세컨드파티 게임 집중…다음은 ‘스텔라 블레이드’ 차례
세컨드파티 게임 ‘헬다이버즈 2’ 이어 ‘스텔라 블레이드’ 기대감 높아
소니가 올해는 퍼스트파티 대신 세컨드파티 게임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소니는 올해 소니가 보유한 퍼스트파티 스튜디오의 신작 게임 출시는 없다고 발표했다. 보통 콘솔게임에서 퍼스트파티 게임은 콘솔만의 독점작을 의미하기 때문에 콘솔 판매와 맞물려 큰 의미를 갖는다. 하지만 대작 게임에 많은 제작 시간이 걸리면서 소니는 올해 퍼스트파티 대신 소니가 투자한 세컨드파티 게임 출시에 집중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소니는 콘솔 판매를 위해 세컨드파티 게임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여러 세컨드파티 게임이 출시됐고 이제 ‘스텔라 블레이드’가 다음 차례다. 관심이 높은 만큼 좋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소니가 올해 출시한 세컨드파티 게임 중 좋은 성과를 기록한 게임도 있다. 2월에 출시한 ‘헬다이버즈 2’가 대표적이다. 이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 5와 PC로 출시했고 출시와 함께 큰 인기를 얻었다. 출시 이후 스팀에서 동시접속자가 30만명을 넘어서며 접속이 안되는 증상이 발생하는 등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를 얻었다.
이 게임은 올해 상반기 최고의 인기 게임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700만장 가량 판매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게임은 엑스박스 사용자들이 엑스박스 버전 출시를 요구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소니가 준비한 또 다른 세컨드파티 게임은 출시가 코 앞으로 다가온 ‘스텔라 블레이드’다. 플레이스테이션 5 독점으로 출시되는 이 게임은 국내 게임사 시프트업이 제작한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출시가 다가오면서 소니는 ‘스텔라 블레이드’에 집중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소니는 ‘스텔라 블레이드’ 출시 전부터 많은 공을 들여왔다. 소니의 요시다 슈헤이 대표는 2021년‘스텔라 블레이드’ 프로토 타입을 본 후 시프트업과 계약을 체결했다. 소니는 현지화 지원과 마케팅, QA 테스트, 소니 퍼스트파티스튜디오의 툴을 제공하며 ‘스텔라 블레이드’에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해외 유명 게임 제작자의 찬사와 소니의 마케팅이 더해지면서 플레이스테이션 5 독점작임에도 좋은 판매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소니와 시프트업 모두에게 중요한 ‘스텔라 블레이드’가 올해 상반기 플레이스테이션 5를 대표하는 게임으로 평가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