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미쟝센 단편영화제' 출신 감독들의 장편영화 모아본다
-윤종빈, 나홍진, 연상훈 감동 등 국내 유명 감독들의 등용문
2017-06-28 백성요 기자
'미쟝센 단편영화제' 수상 감독들의 작품들을 모아 볼 수 있는 특별관을 SK브로드밴드가 운영한다.
SK브로드밴드는 국내 최고의 단편영화제로 알려진 '미쟝센 단편영화제' 맞아 역대 수상 감독들의 작품을 모아 볼 수 있는 특별관을 B tv와 옥수수(oksusu)에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영화제 기간 동안 B tv와 모바일 플랫폼 옥수수에서 허진호(덕혜옹주/8월의 크리스마스), 연상훈(부산행), 나홍진(추격자/곡성), 윤종빈(범죄와의 전쟁), 김한민(명량) 감독 등 역대 미쟝센 단편영화제 수상 감독들의 작품을 특별 편성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국내 단편영화의 부흥과 콘텐츠 시장 활성화를 위해 3년 연속 미쟝센 단편영화제를 후원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KBworld)을 통해 고객 5명을 선정해 영화제 폐막식에 초대한다.
또한 올해 경쟁 부문 후보작들은 영화제 기간 후 심의 절차를 거쳐 B tv와 옥수수(oksusu)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유창완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SK브로드밴드는 국내 미디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우수 콘텐츠 창작자에 대한 지원 노력을 계속 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