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50여 개국 출시...글로벌 프리미엄 시장 공략 박차
-전면 도어 노크하면 매직스페이스에 보관중인 내용물 확인 기능
2017-06-20 백성요 기자
LG전자가 전면 도어를 노크하면 냉장고 안 조명이 켜저 보관중인 음식물을 확인할 수 있는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를 앞세워 글로벌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는 해외에서 '인스타뷰(InstaView Door-In-Door™)'라는 이름으로 친숙하다. LG전자가 작년 8월에 북미에 출시한 인스타뷰 냉장고는 프리미엄 냉장고의 개념을 바꾸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제품은 올해 초 열린 CES 2017에서는 '리뷰드닷컴'의 '에디터스 초이스'를 수상한 것을 포함해 8개 매체로부터 최고 제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는 LG 냉장고의 신개념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에 두 번 노크해서 화면을 켜는 '노크온' 기능을 적용한 혁신 기술이다. 사용자가 매직스페이스 전면 도어를 노크하면 냉장고 안에 있는 조명이 켜져 보관중인 음식물의 종류와 양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 경우 문을 여닫는 횟수를 최소화할 수 있어 문 전체를 여닫을 때에 비해 냉장고의 냉기 유출도 41% 줄일 수 있다.
LG 냉장고의 차별화된 기능인 매직스페이스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발전해왔다. LG전자는 2010년 세계 최초 '냉장고 속 또 다른 냉장고'인 매직스페이스, 2014년 매직스페이스를 2개로 확대 적용한 더블 매직스페이스, 2016년 매직스페이스의 3세대 버전인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등을 개발하며 냉장고의 사용 편의성은 물론, 디자인 완성도와 에너지 효율도 함께 높여왔다.
박영일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LG전자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편의기능이 담긴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