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한지 20년 지난 추억의 게임 인기몰이
‘씰M’ 인기 상승, ‘레드문’은 스마일게이트스토브 채널링
게임업계에서 출시한지 20년이 지난 게임들이 속속 귀환하여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출시된지 20여년 이상 지난 게임들은 꾸준하게 재탄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도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에 출시된 게임이 재탄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추억팔이라는 의견도 있으나 원작 팬들은 과거를 회상하며 부활을 반기기도 한다”
플레이위드는 지난 30일 ‘씰M’을 출시했다. 이 게임은 2000년대 초반부터 인기를 얻은 PC용 MMORPG다. 이 게임은 출시 이후 구글플레이 인기게임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씰M’은 원작처럼 익살스러운 캐릭터와 콤보 액션, 카툰렌더링 그래픽 등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게임은 7일 오전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3위를 기록하며 10위권 진입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스마일게이트스토브는 지난 6일부터 1세대 MMORPG로 평가받는 ‘레드문’을 채널링했다. ‘레드문’은 황미나 작가의 원작을 바탕으로 1999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게임으로 2006년 서비스를 종료했다가 2021년부터 새롭게 출시됐다. 스마일게이트스토브는 ‘레드문’ 채널링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 게임을 기억하는 팬들은 ‘레드문’의 서비스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으나 한편으로는 오래된 게임 시스템 때문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타내고 있다.
라인게임즈가 출시할 2개의 ‘창세기전’ 역시 주목받고 있는 게임이다. 체험판에서 좋지 않은 반응을 보였던 스위치용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은 계속 개선 작업 중이며 출시 이후에도 개선작업을 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체험판보다 개선된 부분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또한 모바일로 출시 예정인 ‘창세기전 아수라’는 카툰 렌더링을 통한 그래픽과 턴 방식 전략 게임의 재미를 준수하게 살려 내면서 원작 팬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게임을 기억하는 팬들은 2개의 ‘창세기전’을 통해 1990년대 한국 게임을 대표했던 IP가 부활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전 IP 게임은 기본적인 팬층을 가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