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넥슨, 8탄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액션 RPG ‘진 삼국무쌍M’

‘삼국무쌍’의 캐릭터와 액션성은 좋은데 익숙한 느낌

2023-11-28     이준혁 기자

넥슨이 ‘진 삼국무쌍M’을 통해 또 다시 모바일 ‘삼국무쌍’을 출시했다.

대만의 네오바즈가 제작한 이 게임은 ‘진 삼국무쌍 8’을 기반으로 하는 수집형 액션 롤플레잉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총 51종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무쌍 시리즈 특유의 시원한 액션은 물론 성을 운영하는 본영 시스템을 통해 시뮬레이션적인 요소를 가미했다.

무쌍을 기반으로 한 게임 답게 시리즈 특유의 액션을 모바일에서도 구현했다. 사용자는 직접 캐릭터를 조작하고 전투를 진행하며 무쌍 특유의 시원한 타격감을 즐길 수 있다. 모바일이지만 한 화면에 많은 적들이 가득 등장하는 등 무쌍 특유의 일대 다수 전투를 잘 표현했다. 

또한 51명의 캐릭터는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어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사용자는 최대 3명의 무장을 등록하고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교체하며 진행하면 된다. 속성에 따라 적에게 주는 피해가 달라지기 때문에 가끔은 상성 관계의 무장으로 교체하면 더 유리하게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전투는 수동 플레이로 진행할 수 있으나 자동 플레이도 지원한다. 단 자동 플레이 보다 수동 플레이가 유리하다.

게임의 주요 콘텐츠는 8탄의 스토리를 따라가는 스토리 모드와 스테이지로 구성된 월드 맵, 무쌍의 길 등이다. 여기에 본영 시스템을 통해 여러 건물을 짓고 자원을 모으며 건물을 발전시켜야 한다. 이를 통해 방치형 게임처럼 시간을 투자하며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본영 시스템을 통해 건물을 발전시키는 것은 캐릭터의 성장과도 연관이 있다.

이 게임도 모든 콘텐츠는 성장에 중점이 맞춰져 있다. 더 높은 전투력을 올리기 위해 캐릭터를 육성해야 한다. 본영 시스템을 통해, 스킬 업그레이드를 통해, 장비를 통해 꾸준하게 성장시켜야 한다. 

전투력이 엇비슷한 경우는 수동 플레이를 통해 커버할 수 있으나 전투력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는 역시 수동 플레이로도 해결하기 어렵다. 이 경우는 시간을 투자하거나 과금을 통해 더 강하게 육성해야 한다. 

[총평] 이 게임은 ‘진 삼국무쌍’의 액션을 잠시나마 모바일에서도 느낄 수 있고 캐릭터성과 육성의 재미를 살린 게임이다. 캐릭터의 멋진 일러스트와 모델링, 그리고 액션은 만족스럽지만 SSR-SSR+-UR-LR-MR로 이어지는 상위 등급을 생각하면 이 게임이 어떤 스타일인지 대략 감이 올 것이다. 

 

[한줄평] 삼국무쌍 캐릭터는 모바일에서도 여전히 멋지다

 

[별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