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돌 맞은 카카오게임즈 '아레스'... 콘텐츠 강화로 장수 게임 넘본다
100일 기념 방송 개최... 업데이트 로드맵 제시 길드 단위 PvP 및 신규 지역 등 콘텐츠 추가 예정
카카오게임즈가 흥행 몰이에 성공한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의 로드맵을 제시했다.
18일 녹색경제신문 취재결과를 종합하면, 지난 17일 카카오게임즈가 공식 유튜브 채널를 통해 주요 콘텐츠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개발사 세컨드다이브 반승철 대표와 김기범 디렉터, 윤정록 전투기획팀장, 곽근철 전략기획팀장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카카오게임즈가 가장 힘을 실은 부분은 길드 PvP 콘텐츠의 추가다. 매주 일요일 밤 22시에 진행되는 '가디언 리그'는 소속 월드에 상관없이 모든 신청 길드가 각축을 벌이는 대규모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해당 맵 곳곳에 존재하는 점령 포인트를 점령하거나, 상대 팀원을 처치하거나 어시스트 할 시 쌓이는 점수로 승패가 결정된다.
이후 전체 월드 상위 길드 대상 토너먼트인 '프라임 리그'도 추가할 예정이다. '프라임 리그'는 승패에 따른 보상도 외에 최종 랭킹 순위대로 추가 보상을 지급한다. 카카오게임즈는 프라임 리그의 순위 보상이 '아레스'의 모든 콘텐츠를 통틀어 가장 높은 수준의 보상을 지급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외에 용암을 분출하는 화산을 베이스로 만들어진 신규 지역인 '애쉬마운틴'과 새로운 필드 보스인 ‘불카누스’, 클래스 별로 1종씩 추가될 피니시 스킬의 추가도 예고했다.
이후 이어진 콘텐츠 크리에이어들과의 대화를 통해 신규 직업 및 직업 추가, PK 지역 아이템 보상 상향, 타겟 설정 수정, 완제품 드랍 콘텐츠, 전체 월드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의 추가 및 개선 사항을 준비 및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5일 정식 출시한 '아레스'는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2위에 오르더니 29일에는 4일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매출 순위 3위를 달성하며 흥행 몰이에 성공했다. 카카오게임즈가 지속적으로 탄탄한 콘텐츠를 추가함으로써 게임의 생명력을 유지시킬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업계 관계자는 "과포화된 MMOPRG 시장에서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아레스'의 행보가 주목된다"며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꾸준한 콘텐츠의 업데이트가 중요한 요소로 작동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