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항중인 엔씨 '퍼즈업 아미토이'... 체질 개선 신호탄 쐈다
'퍼즈업 아미토이' 구글 스토어 인기 1위 수성 '방향키' 시스템 통해 구축한 깊이감 통했다
엔씨소프트의 신작 퍼즐게임 '퍼즈업 아미토이'가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흥행과 더불어 기업 이미지 반전의 초석을 닦는 데 성공한 모양새다.
6일 녹색경제신문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신작 퍼즐게임 ‘퍼즈업 아미토이’ (이하 퍼즈업)이 오늘 오전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
퍼즈업은 3개 이상의 블록을 맞춰 퍼즐을 푸는 대중적인 3매치(3-Match) 방식의 캐주얼 퍼즐 게임이다. 떨어지는 블록의 방향을 상하좌우로 바꿀 수 있는 ‘방향키’ 요소를 추가해 퍼즐을 푸는 재미와 차별성을 높였다.
‘클랜(Clan)’을 구성해 ‘점령전’ 등의 경쟁 콘텐츠도 참여할 수 있는 것 역시 퍼즈업의 특장점으로 꼽힌다. 채팅창 내 번역 기능을 활용해 다른 지역의 이용자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퍼즈업은 출시 이후 유저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는 데 성공했다. 언뜻 간단해 보이는 '방향키' 시스템의 도입이 게임의 깊이를 한 층 끌어 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더불어 '나이트 모드'를 통한 난이도 조정이 하드코어 유저들에게도 어필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출시 전 다소 우려를 모았던 과금 정책 역시 합리적으로 가다듬어져 나왔다는 평이다. 각종 경쟁 시스템과 스테이지 돌파에 있어서 굳이 큰 재화를 쓸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또한 게임 내 광고를 삭제해 보다 깔끔한 게임 환경을 구축한 점도 호응을 얻고 있다.
엔씨는 ‘스페셜 출석 이벤트’를 통해 기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면 출석 일수에 따라 한정판 스킨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엔씨가 신선한 모습으로 유저들에게 어필하는 데 성공한 모양"이라며 "추후 출시 예정인 난투 게임인 '배틀 크러쉬'에도 기대를 걸어볼 만 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