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 일색인 크래프톤 '킬 더 크로우즈'... '소규모 게임' 저력 보여줬다

'킬 더 크로우즈' 스팀 내 압도적 긍정적 지표 달성 쾌거 이룩한 소규모 개발팀... 자사 라인업 힘 보태

2023-10-05     이지웅 기자
킬

5일 녹색경제신문 취재결과를 종합하면,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5민랩에서 개발한 '킬 더 크로우즈'가 출시 40여 일 만에 누적 리뷰 500개를 넘어섰다. 그 중 96%의 유저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려 스팀 최고 평가 등급인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기록했다.

‘킬 더 크로우즈’는 뒤틀린 서부 시대를 배경으로 한 탑다운 슈터 장르 게임이다. 이용자는 복수심에 불타는 총잡이 ‘이사벨라’가 되어 까마귀를 숭배하는 광신도들을 무찔러야한다. ‘이사벨라’를 비롯해 보스를 포함한 모든 적이 한 발의 총알에 쓰러지는 게임 시스템이 긴장감을 끌어올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리나라 이용자들은 물론 영미권과 중국, 일본, 튀르키예, 브라질,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용자들도 평가에 참여했다는 점이 이목을 끈다. 크래프톤은 성원에 힘입어 지난 27일 한국어와 영어에 더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등 총 9개의 언어를 추가 지원하는 ‘킬 더 크로우즈’의 첫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더불어 컨트롤러를 공식 지원하며 게임의 플랫폼을 스팀 덱으로 확장하는데 성공했다.

주목할 만 한 것은 게임의 개발 규모다. 해당 게임은 게임 출시 경험이 전무한 3명의 개발자로 이뤄진 소규모 팀이 약 7개월간 개발한 저예산 캐주얼 게임이다. 이 같은 제작 환경이 '킬 더 크로우즈'의 독창성을 한 껏 살리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다. 

엄태윤 5민랩 PD는 “‘킬 더 크로우즈’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의견을 게임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더욱 나은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