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퍼스트 디센던트’가 유명 루트슈터 게임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스팀에서 최고 동시접속자 77000여명 기록하며 다른 경쟁사 게임 압도
넥슨의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가 19일부터 베타테스트를 시작했다.
업계 관계자는 “넥슨의 ‘퍼스트 디센던트’ 오픈베타 테스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년전에 비해 많은 부분이 개선된 것이다. 루트슈터 게임은 서양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르의 게임”이라고 말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넥슨이 첫 시도하는 루트슈터 게임으로 언리얼 엔진 5를 사용하여 수준 높은 그래픽을 자랑한다. 약 1년여만에 테스트를 진행한 ‘퍼스트 디센던트’는 스팀에서 최고 동시접속자 77000여명을 기록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21일 오전에도 스팀에서 45000여명의 동시접속자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번지의 세계적인 루트슈터 게임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42000여명을 기록하고 있다. 또 다른 인기 루트슈터 게임 ‘워프레임’은 29000여명을 기록 중이다. 24시간 최고 동시접속자를 비교해도 ‘퍼스트 디센던트’는 75000여명,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54000여명, ‘워프레임’은 51000여명을 기록하고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가 테스트를 시작한 이후 사용자수가 큰 변동을 보이지 않은 모양새로 글로벌 유명 루트슈터 게임 못지 않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물론 ‘퍼스트 디센던트’는 이제 막 테스트를 시작했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몰렸을 가능성도 있다.
넥슨은 지난해 10월에 진행한 클로즈 베타 이후에 사용자들에게 지적받은 부분을 대대적인 개선을 해 왔다. 그래플링 훅의 활용도를 강화하고 파쿠르의 모션과 총기 타격감 개선, 세계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롤로그 개편 등 다양한 작업을 진행했고 개발자 노트를 통해 개선사항들을 공개해 왔다.
덕분에 1년여만에 진행한 오픈베타는 더욱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스팀에서는 그래플링 훅을 이용한 이동과 상호작용, 액션 등에 대해 좋은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초반 게임 진행이 느리다는 점과 몬스터 디자인, 반복적인 전투 등을 지적하는 사용자들도 있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지적받은 부분들을 개선한다면 완성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26일까지 스팀 사용자나 플레이스테이션 4,5, 엑스박스원, 엑스박스시리즈 사용자라면 누구나 오픈베타 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다.
테스트가 종료할 때까지 현재와 비슷한 수준의 동시접속자를 유지하면 ‘데스티니 가디언즈’나 ‘워프레임’처럼 루트슈터 게임의 새로운 기대작으로 평가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