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불씨 살리는 스마일게이트... '카멘' 카드 꺼내 들었다.
2년 만에 실체 드러낸 로스트아크 '카멘' 콘텐츠 대거 추가... '대세' 회복 노린다
오랜 기간 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카멘'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로스트아크'가 다시금 '대세 게임'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13일 녹색경제신문 취재결과를 종합하면, 오늘 스마일게이트가 '로스트아크'의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이클립스'를 진행했다.
가장 주목을 끈 것은 역시 ‘어둠군단장 카멘' 레이드 업데이트다. 스마일게이트는 '로스트아크' 세계관 속 최강의 군단장으로 불리는 카멘의 명성에 걸맞게 역대 군단장 레이드 중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콘텐츠를 꾸렸음을 밝혔다. 레이드의 노말 난이도는 3개의 관문, 하드 난이도는 4개의 관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입장 가능한 아이템 레벨은 각각 1,610과 1,630이다.
또한 스마일게이트는 레이드를 위한 맞춤형 공간과 시스템을 통해 '카멘 레이드'의 특별함을 한 껏 끌어올렸다. 스마일게이트는 새로운 전장인 ‘어둠의 바라트론’과 신규 전투 시스템 ‘격돌'을 통해 차원이 다른 전투 연출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이 뿐만 아니라 신규 성장 콘텐츠 ‘초월’도 업데이트됐다. 모험가들은 카멘 레이드를 통해 획득한 재료를 사용해 자신이 보유한 방어구의 기본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 네 가지 속성의 정령의 힘을 사용해 고대 마법진을 가리고 있는 석판을 모두 파괴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정령의 힘을 적게 사용해 석판을 파괴할수록 더 높은 등급을 달성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가 특히 주목을 받는 이유는 '카멘 레이드'가 2021년 즈음 부터 '로스트아크'의 공식 행사 마다 언급돼 유저들의 큰 기대를 축적시켜왔기 때문이다. '카멘'이 스토리 상으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만큼, '로스트아크' 유저들 사이에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해당 게임이 다시금 전성기의 위용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중이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어둠군단장 카멘 레이드는 압도적인 전투 경험은 물론 연출, OST, 작화 등 게임의 다양한 요소가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최고의 완성도를 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다. MMORPG의 한계를 뛰어넘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카멘 레이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