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자동차대출 대환상품 출시..."비대면 편의성에 금리 경쟁력까지"
케이뱅크, 인뱅 최초로 자동차대출 대환상품 출시 비대면 편의성에 금리 경쟁력으로 영향력 확대 기대
케이뱅크가 인터넷은행 최초로 100% 비대면 자동차대출 대환상품을 출시했다.
업계 안팎으로는 인터넷은행의 강점인 비대면 편의성과 1금융권의 낮은 대출 금리로 케이뱅크가 자동차대출 시장에서 영향력을 빠르게 키워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일 녹색경제신문 취재결과를 종합하면 케이뱅는 2금융권에서 받은 자동차대출을 대환하는 '자동차대출 갈아타기' 상품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을 통해 카드사와 캐피탈사에서 신차, 중고차 등 자동차 구매를 위해 받은 대출 전액을 케이뱅크로 갈아탈 수 있다.
특히 자동차등록원부, 대출금 완납증명서 등 별도 서류제출 없이 케이뱅크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대출실행이 가능하다.
아울러 2금융권 자동차대출을 1금융권인 케이뱅크로 갈아타게 되면서 신용점수를 개선하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또 케이뱅크가 카드·캐피탈보다 저금리로 대출을 공급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케이뱅크 '자동차대출 갈아타기' 최저금리는 이날 연 4.75%(신차 대환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2금융권 최저금리(연 6.1%) 대비 1%p 이상 낮은 수치다.
또한 통상 2금융권 자동차할부의 최고금리가 두 자릿수인 반면, 케이뱅크 자동차대출 갈아타기의 최고금리는 연 9.75%로, 10%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기준으로는 5.46~9.75%의 금리가 적용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인터넷은행 최초로 자동차대출 상품을 출시하면서 금융의 비대면 혁신을 자동차금융으로 확장했다”며 “번거로운 서류제출 없이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갈아타면 낮은 금리와 넉넉한 대출기간으로 원리금 부담도 덜고 신용점수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뱅크는 연내 중고차 조회부터 구매를 위한 자동차대출 실행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원스톱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