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게임스컴…한국 게임 기대작 대거 공개

펄어비스 ‘뷹은사막’, 넥슨은 ‘워헤이븐’과 ‘퍼스트 디센던트’ 공개

2023-08-17     이준혁 기자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세계 최대 게임전시회 중 하나인 게임스컴이 개최된다.

올해는 E3가 취소되면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게임스컴에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게임스컴은 63개국, 1200여개 이상의 업체들이 참가하며 역대 최고 규모로 진행된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게임스컴에서는 ‘붉은사막’과 ‘워헤이븐’, ‘퍼스트 디센던트’ 같은 국내 대작 게임이 공개된다. 완성이 가까워진 게임들로서 좋은 평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게임스컴은 올해도 2시간 가량의 전야제 행사 ONL(Opening Night Live)를 통해 기대작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ONL에는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이 신규 플레이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고품질 그래픽과 강렬하고 속도감 있는 액션 장면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넥슨도 ONL에서 ‘워헤이븐’과 ‘퍼스트 디센던트’의 신규 영상을 공개한다. ‘워헤이븐’은 메인 병사 캐릭터 블레이드를 주인공으로 한 90초 분량의 시네마틱 영상을 선보인다. 블레이드와 관련한 이야기와 함께 근접 전투의 강렬한 액션 장면을 공개할 예정이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9월 베타테스트를 앞두고 신규 게임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한다. 최초로 공개하는 게임 플레이 장면과 개선된 신규 콘텐츠도 공개한다. 

지난해 ONL은 35개의 게임 영상이 공개됐고 누적 시청수 1억회를 돌파하는 인기를 자랑했다. 펄어비스와 넥슨은 ONL을 통해 대작 게임들을 공개하며 전 세계 게임 사용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게임스컴에 참가하는 국내 게임사는 그라비티, 하이브IM,, 컴투스로카가 참가한다. 또한네오위즈는 AMD 부스에 ‘P의 거짓’을 전시하며 엔씨소프트는 아마존게임즈를 통해 ‘쓰론앤리버티’의 홍보에 나선다.

최근 게임스컴에서는 국내 게임사에게 좋은 기억을 안겨줬다. 지난해 네오위즈의 ‘P의 거짓’은 3관왕을 차지하며 글로벌 기대작으로 떠올랐고 2021년에는 펄어비스의 ‘도깨비’가 큰 화제가 됐다.

개막이 가까워진 게임스컴에서 한국 게임이 기대작으로 평가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