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준 ‘나이트크로우’
성장율 높은 게임에 ‘나이트크로우’와 ‘승리의 여신 니케’ 이름 올려
모바일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가 5월 글로벌 게임매출 순위를 공개했다.
지난 5월에도 국내 게임은 글로벌 전체 매출순위에 이름을 올리지는 못했다. 반면 새로 집계한 매출 성장순위에서는 ‘나이트크로우’와 ‘승리의 여신 니케’가 랭크됐다.
업계 관계자는 “5월에도 국내 게임은 글로벌 매출순위에서 찾아볼 수가 없다. 5월달은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의 글로벌 매출순위를 발표하지 않고 대신 매출 성장율이 높은 게임을 공개했다. ‘나이트크로우’가 2위, ‘승리의 여신 니케’가 6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5월 글로벌 게임매출 순위는 약간의 변화가 있다. 1위는 텐센트의 ’왕자영요’가 차지했다. ‘왕자영요’는 2억 3700만 달러(약 307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여전히 글로벌 모바일 게임 매출 1위를 지켰다. 이 게임은 5월 18일, 안젤라와 아서 스킨을 추가하는 기간 한정 이벤트 등을 통해 올해 들어 2번째로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2위는 호요버스의 ‘붕괴 스타레일’이었다. 이 게임의 매출 41%는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22.2%는 일본에서, 12.2%는 미국 시장에서 발생했다. 특히 5월 17일에는 신규 캐릭터 경원을 추가하며 중국 애플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3위를 차지한 게임은 텐센트의 ‘PUBG 모바일’이었다. 1억 2100만 달러(약 1560억원)를 기록한 이 게임은 매출의 64%가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8.3%는 미국시장에서 나왔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가 3.2%를 차지했다. 이 게임은 5월 19일, 신규 의상과 아이템을 출시하며 중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를 기록했다.
한편 4, 5위는 ‘캔디크러쉬 사가’와 ‘로블록스’가 차지했다. 항상 상위권을 지켰던 호요버스의 ‘원신’은 ‘붕괴 스타레일’의 영향 때문인지 7위로 밀려났다.
지난 5월, 글로벌 모바일 게임의 매출은 62.6억 달러(약 8조 1000억원)를 기록했다. 4월과 거의 변화가 없는 수치로서 미국은 18억 달러(약 2조 3300억원)로 29.3%의 비중을 차지했고 중국 애플 앱스토어가 19.4%로 2위, 일본은 16.3%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센서타워는 5월, 성장율이 높은 게임 순위를 공개했다. 그 중 눈에 띄는 것은 위메이드가 서비스하는 MMORPG ‘나이트크로우’가 2위를 기록한 것이다.
센서타워는 ‘나이트크로우’는 언리얼 엔진 5를 사용한 고퀄리티의 그래픽과 전투 매커니즘, 콘텐츠 업데이트 등에 힘입어 전월 대비 886%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단 ‘나이트크로우’는 4월 27일에 출시했기 때문에 4월 매출은 작을 수 밖에 없다.
센서타워는 ‘나이트크로우’가 출시 이후 5월까지 약 3500만 달러(약 450억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